양천구, 내달 9일까지 어린이집 휴원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2-26 15: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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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시설도 폐쇄

▲ 25일 열린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실무회의 진행 모습. (사진제공=양천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에 따른 각종 대응 조치에 나선다.

우선 안전취약계층·다수가 이용하는 ▲복지관, 경로당, 체육시설, 도서관, 문화원 등의 구 산하시설 운영을 임시 중단하고 ▲지역내 어린이집 298곳을 오는 3월9일까지 휴원 ▲유치원, 초·중·고등학교는 3월9일로 개학을 연기한다.

단, 가정 양육이 어려운 영유아 가정은 어린이집에 긴급보육 신청이 가능하다.

또 다중이용시설인 복지관내 경로식당 운영도 중단됐으며, 버스승차대 166곳, 온기충전소 35곳, 민간경로당 111곳 등 317곳에 방역을 실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18개 특별 방역반을 운영해 공공시설·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관련 논란이 일고 있는 신천지 관련시설 3곳을 방문해 방역·소독 후 폐쇄조치 했으며, 추후 신천지 관련 시설에 대한 구민들의 제보가 있을시 즉각 현장조사·필요한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구는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 8개반으로 운영, 일일 근무 인원을 주·야간 6명에서 15명으로 확대 ▲매일 오후 실무회의 ▲출근 시간대 밀접접촉으로 인한 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해 부서별 필수인력을 제외하고 근무시간을 오전 10시 출근, 오후 7시 퇴근으로 조정하는 등 코로나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그외에도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ㆍ알림톡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구 상황을 안내하고, 주민들에게 마스크 착용·손세정제 사용 강조, 감염병 예방 수칙 등을 재차 강조하고 있다.

특히 지역내 소식 중 잘못된 뉴스, 문의가 있을 시 즉시 관련 내용을 SNS에 게재해 불안감이 증폭 되지 않도록 신속하게 대처 중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며, 손 씻기와 같은 개인위생관리에 더욱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지역감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재난안전대책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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