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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마 캐기에 참가한 주민들이 직접 캔 고구마를 쌓아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초구청)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청계산수변무대 일대서 ‘2019 내곡 열린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약 2314㎡ 규모의 내곡동 사랑의 밭(염곡동275-4)에서 펼쳐지는 ‘고구마캐기’ 행사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이날 고구마캐기에는 수백명의 주민들이 참가해 고구마를 캐서 시식도 하고 일부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특히 구는 올해부터 이러한 ‘고구마캐기’ 행사에 ‘음악’을 더했다.
고구마캐기가 진행되는 동안 흥겨운 사물놀이패부터 지역 청년들의 버스킹 공연, 어쿠스틱 팝밴드 '메리플레인’ 감미로운 연주까지, 단순히 정적으로 흐를 수 있었던 고구마캐기 행사를 신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이어 청계산 수변무대 건너편에 펼쳐진 코스모스밭에서는 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플라워가든’이 펼쳐진다.
바람개비가 휘날리는 코스모스 밭에서는 석고마임 연기자들의 포토타임이 이어지고 키다리 삐에로가 아이들에게 귀여운 동물모양 풍선을 선물하는 등 추억을 선사한다.
또 그동안 갈고 닦았던 주민들의 난타공연, 라인댄스 등이 주민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 축제에 모인 주민들의 끼를 뽐내는 노래자랑도 진행된다.
볼거리 중 하나로 ‘열린미술관과 주민자치가 함께하는 작품전시회’도 열려 연필스캐치, 캘리그라피 등 50여점의 작품과 지역내 어린이 작품 120여점도 가볍게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된다.
이외에도 행사장 한켠에서는 17개의 가족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가족상담버스 ‘마음충전여행’ 부스부터 나만의 VR만들기, 호박바구니 만들기, 풍선아트, 드론으로 사진 찍기 등 다채로운 가족 체험형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심재성 내곡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내곡 열린문화축제에 꼭오셔서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은희 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서울 도심속에서 가을의 향기를 듬뿍 느끼길 바란다”며 “올해 처음 선보이는 내곡열린문화축제가 주민들에게는 화합을 가져다주고 큰 기쁨을 안겨주는 이 지역 대표축제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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