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소방등 점검··· 상세설계계획 자문도
'12월 완공' 고덕5·7단지재건축에 첫 적용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서울시 최초로 공동주택의 품질향상과 분쟁요소 사전 예방을 위해 구 공공건축가 등 외부전문가와 입주예정자로 구성한 공동주택 품질관리단 운영에 들어간다.
22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운영되는 ‘품질관리단’은 구 공공건축가와 건축위원회위원 등 분야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관리위원과 구의원, 입주예정자를 포함, 50가구 이상 공동주택과 100호 이상의 오피스텔을 대상으로 한다.
구는 오는 12월 준공 예정인 고덕5단지재건축사업과 고덕7단지재건축사업에 품질관리단이 최초로 적용돼 2021년 이후 까지 약 23곳의 사업장이 대상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전문관리위원은 건축, 구조, 토목, 설비, 전기, 통신, 소방, 조경, 교통의 분야별 전문위원으로 구성됏으며, 공동주택의 품질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공용부분 설계단계부터 상세 설계계획시, 골조공사 중, 골조공사 완료시, 입주자 사전점검 직전에 품질검사를 실시하고 품질향상을 위한 자문과 하자 발생의 원인 및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특히 상세설계계획 단계에서 품질관리단의 설계 자문을 통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커뮤니티 시설 등 공용부분의 품질이 향상되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구청 관계자는 “품질관리단 운영으로 공동주택의 품질향상과 분쟁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입주민들의 기대수준과 하자에 대한 권리의식에 부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주요 결함과 하자사례를 계속적으로 공유해 결함의 재발방지와 품격 높은 공동주택 공급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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