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고척동 골목길에 '담장 벽화'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3-03 17: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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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m구간 정비 완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적막한 도심 속 골목을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들기 위해 고척동 담장(구로구 중앙로 61~69 구간)을 보수하고 68m 길이의 벽화를 그려 고척동 골목길을 새단장했다고 3일 밝혔다.

벽화 디자인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1월까지 4차례의 주민간담회를 거쳐 결정된 것으로, 하늘 느낌 패턴을 배경으로 고척동 슬로건(Go up to the SKY, 고척동, 하늘로 날자!!)을 적고 구름·새 모양 조형물 50여개도 부착했다. 구정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구름 모양의 게시판도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무채색 담장에 아름다운 색이 입혀져 어두웠던 골목이 활기로 가득차게 됐다”며 “앞으로도 골목 주변의 유흥시설을 정비하고 도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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