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오금동, '동·통아리 현장 개척단' 운영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2-10 17: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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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소통' 통장단과 생활밀착 현안 해결한다
민원·정책의견 발굴·전달등 민-관 가교 역할

▲ 서명호 오금동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도로 위 대형차량 부정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통아리와 현장을 살피고 있다. (사진제공=송파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주민과 지역 현안을 함게 해결하기 위해 오금동에서 ‘동(洞)·통(統)아리 현장 개척단(이하 개척단)’을 운영하고 있다.

10일 구에 따르면 개척단은 동장과 통장단을 중심으로 구성된 지역사회와 주민이 협력해 더욱 살기 좋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동아리 모임으로, 지역사정에 밝은 44명의 통장단이 주축이 됐다.

이들은 민원사항과 정책 아이디어, 미담사례 등 지역곳곳의 이야기를 동장에게 전달한다. 여기에 자유로운 의견 수렴을 위해 ‘카카오톡 메시지’를 활용해 신속한 연락체계를 갖췄다.

주민들이 동장에게 각종 현안을 전달하면 동장은 제안자, 주민 등과 함께 골목회의를 통해 현장을 확인한다. 이후 동아리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해 합의점을 도출, 최종 처리방향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안 중 자체해결 가능한 사항은 즉시 처리하고, 중·장기적 해결이 필요한 사항은 구청, 유관기관과 적극 협조해 처리할 계획이다.

서명호 오금동장은 “동(洞)·통(統)아리 현장 개척단을 통해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을 실천해 성숙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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