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청년복합시설 조성··· 내년 초 착공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3-02 18:02:0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송파청년복합시설 구상안. (사진제공=송파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송파청년벤처요람 조성 사업'에 시동을 건다.

2일 구에 따르면 송파청년벤처요람이 될 ‘송파청년복합시설’ 조성 사업은 젊은층의 주거안정,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공공서비스 향상 등을 목표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손잡고 추진 중인 구 역점사업으로, 노후 공공청사 방이2동 주민센터를 포함한 1만1277㎡ 부지에 지하 3층~지상 22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이 사업은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 공모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심사하는 중앙투자심사를 면제받았으며, 지난 2월19일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에 대한 절차가 완료됐다.

구는 이달부터 건축설계를 위한 공모를 추진해 세부사업계획을 확정할 계획으로, 사업승인절차를 진행해 올해 안에 완료하고 오는 2021년 초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2023년에 송파청년복합시설이 들어서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구는 이달 중 송파청년복합시설에 대한 건축설계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혁신도시기획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수 구청장은 “송파구의 19~39세 청년인구는 22만명으로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다”며 “이들을 지원해 우수한 청년창업가를 키워내고 나아가 새로운 형태의 청년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서 지난해 10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020년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국비 약 34억원을 확보하고, 같은 달 LH와 사업공동시행 기본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