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온라인서 석촌호수 벚꽃구경을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4-01 14: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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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까지 총 9회 중계

▲ 지난 31일 송파TV에서 중계한 석촌호수 서호의 벚꽃 모습. (사진제공=송파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코로나19에 따른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절정에 달한 석촌호수의 벚꽃을 오는 12일까지 ‘방구석 벚꽃 중계’ 온라인 생중계 방송을 실시한다.

이번 온라인 생중계는 서울의 대표 벚꽃명소인 석촌호수의 절경을 보기 위해 매년 수백만명의 관람객이 찾아오는 것을 감안해 시행되는 것으로, 하루 1회씩 총 9회 진행된다.

생중계 프로그램은 ‘벚꽃산책’과 ‘벚꽃LIVE’ 2가지로 나눠 진행된다.

‘벚꽃산책’은 1분 전후의 영상으로 발걸음 소리까지 녹음돼 마치 석촌호수를 직접 걸으며 벚꽃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영상은 오는 4일과 6일, 12일 오전 10시에 업로드 된다.

‘벚꽃LIVE’을 통해서는 벚꽃이 만개한 석촌호수의 모습을 다양하게 소개한다.

1일과 8일 낮 12시에는 약 15분간 리포터가 직접 석촌호수의 벚꽃 절경을 생동감 있게 전하며, 3일과 10일 낮 12시에는 약 1시간 동안 석촌호수 곳곳에 설치한 카메라를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방구석 벚꽃 중계’는 구청 페이스북, 송파TV 유튜브 채널 및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구청과 각 동주민센터에 있는 IPTV를 통해서도 제공된다.

박성수 구청장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부활동이 제한되면서 ‘코로나블루(코로나로 인한 우울감)’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는 석촌호수의 벚꽃을 보며 많은 구민들이 봄의 따스함과 함께 희망의 기운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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