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 도시재생 본격화
청량리 광역중심지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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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청 전경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2020년 예산이 6433억7210만원으로 확정됐다.
18일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11월 일반회계 6250억원, 특별회계 183억7210만원 등 총 6433억7210만원 규모의 예산안과 277억4287만원 규모의 기금운용계획안을 편성해 함께 제출한 바 있다.
이는 올해 본예산 5723억7524만원 대비 12.4% 늘어난 수치다.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구는 새해 구정운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우선 구는 사회복지 예산 3448억8390만원(일반회계 기준 사회복지 예산 비율 55.18%)으로 기초연금, 영유아 보육료, 아동수당·보육교직원 처우개선 등 보육ㆍ일자리 복지서비스를 강화한다.
구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동대문구’ 구현을 위한 ▲초ㆍ중ㆍ고교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무상급식·우수 식재료 지원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사업 ▲평생교육 등에도 올해보다 11억5425만원이 증액된 126억265만원을 투입해 지역의 교육환경 내실화를 적극 추진한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경영·시설 현대화 ▲중소기업 경영 지원 ▲패션봉제지원센터 운영 ▲창업지원센터 운영 ▲청년일자리사업·중소기업 경영 지원 ▲청년 직업훈련교육·경력단절여성ㆍ중장년층 직업교육 ▲공공근로 운영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등에 60억1759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민들의 고용·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쓴다.
이중 1억2800만원은 올해 8월 문을 연 ‘경동시장 청년몰’의 활성화·청년상인 육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시재생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구는 ▲제기동 고대앞마을 30억6250만원 ▲제기동 감초마을 28억원을 투입해 지역 인프라 개선을 추진한다.
우선 청량리역 일대 광역중심지 육성을 위한 신규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해 1억5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생활환경 분야에는 67억889만원을 투입해 ▲공원, 녹지대, 가로수 ▲빗물펌프장·하수ㆍ하천 시설물 등의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쓴다.
아울러 폐기물ㆍ재활용품 처리·지역내 청소에 414억6633만원을 투입해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살필 계획이다.
유덕열 구청장은 “구민 입장에서 꼭 필요한 사업을 세심히 살펴가며 예산을 편성했다”며 “우리 구의 복지와 교육이 더욱 탄탄해지고 지역경제가 더 살아날 수 있도록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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