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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민들이 성내천 산책로에 설치된 ‘송파둘레길 무인 관광 안내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다. (사진제공=송파구청)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송파둘레길 무인 관광 안내시스템(키오스크)’을 둘레길 구간 중 많은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성내천 산책로(올림픽로39길 20 일대, 파크리오 아파트 방면)’와 ‘장지공원 입구 광장(거여동 사거리)’에 1대씩 설치·운영한다.
이번에 설치된 키오스크는 55인치 대형 LED 모니터에 GIS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해 송파둘레길을 비롯한 송파 관광정보를 가득 담았다.
모니터를 터치하면 ▲송파둘레길 및 도보관광코스 ▲잠실관광특구를 비롯한 관광명소 ▲맛집·쇼핑 ▲문화재·역사 ▲축제·문화·예술 프로그램 ▲숙박·교통 등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송파둘레길을 찾은 관광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사진촬영 기능도 제공한다.
원하는 배경 이미지를 선택해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촬영한 사진을 이메일로 즉시 전송해 간직할 수 있다.
현재 구는 송파둘레길을 비롯한 지역명소에 총 9대의 무인 관광 안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잠실역 지하광장,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방이맛골, 송파관광정보센터, 송리단길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곳에 설치해 관광객의 편의를 돕고 있다. 2020년에는 성내천 물빛광장에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구는 앞으로도 송파둘레길과 전통시장, 맛집골목, 관내 명소 등을 연계해 지역경제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석촌호수와 롯데월드, 잠실운동장, 가락시장, 올림픽공원, 풍납토성, 남한산성 등 둘레길과 인접한 명소로 동선이 확장될 수 있도록 안내체계를 구축 중이다.
모바일 연동 안내시스템,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관광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성수 구청장은 "‘송파둘레길 무인 관광 안내시스템’을 통해 송파의 관광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송파둘레길이 단순 산책로를 넘어 다양한 관광 자원을 하나로 잇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민선 7기 역점사업으로 ‘송파둘레길’을 조성하고 있다.
송파둘레길은 송파의 외곽을 따라 흐르는 성내천, 장지천, 탄천, 한강 4개의 하천을 하나로 잇는 21.2km의 순환형 둘레길이다.
구는 지난 상반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42개의 단위사업을 발굴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한해 구는 벼농사 체험장, 프리테니스장, 주민헌수길, 장지공원 입구 광장, 성내천 은하수 산책로 등을 새롭게 조성하며 둘레길을 더욱 풍성하게 채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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