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나눔이웃·주민들 모여 오는 25일 '김장대잔치'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1-21 15: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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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1·2·3·4가동, 250포기 담가 80가구에 전달
혜화동 올림픽국민생활관 앞 성탄트리 29일 점등

▲ 2018년 혜화동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사진제공=종로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나눔이웃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종로1·2·3·4가동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동주민센터 앞마당에서 ‘나눔이웃과 함께하는 김장대잔치’를 진행하고 종로1·2·3·4가동의 나눔이웃 ‘나눔에 둥지’, 효행본부,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리는 ‘나눔이웃과 함께하는 김장대잔치’는 나눔이웃을 비롯한 주민들이 배추 250포기로 김치를 담가 지역내 저소득 홀몸노인과 중장년 1인가구 등 80여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동의 또 다른 나눔이웃 동아리인 ‘소망이’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주민의 가정을 방문해 이날 담근 김치를 전달한다. 돈의동 쪽방촌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구성된 소망이는 평소 돌봄을 받는 주민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나눔의 온기를 전하는 나눔이웃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혜화동은 ‘혜화동 교동협의회’와 함께 오는 26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종로구 성균관로 91) 앞 회전교차로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오는 2020년 1월 초까지 불을 밝힌다. 트리 점등식은 29일 오후 7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정을 나누는 마음의 여유가 넘치는 올해 말을 보내길 바라며, 주민화합과 소통을 통해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종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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