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24~27일 설 연휴 종합대책 마련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1-21 17: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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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주차장·학교 무료 개방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순찰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오는 24~27일 설 연휴 분야별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주·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구는 특별근무 인력 186명을 편성해 ▲보건·의료 ▲청소 ▲교통질서 유지 ▲안전사고 예방 등 분야별 비상대응 체계를 갖췄다.

21일 구에 따르면 구는 우선 송파구 보건소에 응급진료 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기능을 유지하고, 진료와 당직 의료기관·약국 안내를 돕는다.

또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지역내 병·의원 203곳, 휴일지킴이 약국 235곳이 문을 열며, 쾌적한 환경을 위해 귀성·귀경 차량이 밀집하는 탄천제방로, 복정역, 잠실종합운동장 등 지역내 주요 도로를 집중 청소한다.

구는 연휴기간 중 24~25일은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배출 자제를 당부했으며, 다중이용시설과 공원 등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 지역에 대한 기동반 순찰도 강화한다.

이외에도 구는 불법 주·정차 예방 대책반을 가동해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 대형마트 등을 중점 단속하고, 공영주차장 7곳과 학교 주차시설 19곳을 무료로 개방해 주·정차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순찰을 통해 노숙인의 건강을 살피고 핫팩과 간식, 귀향여비 등을 지원한다. 재해와 재난에 대비해 유관기관과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이재민 발생시 구호물품과 임시 주거시설도 제공할 방침이다.

연휴기간 의료기관·약국 명단을 비롯한 분야별 세부 정보는 송파구 홈페이지 또는 종합상황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성수 구청장은 “주민들이 명절에도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면밀히 살필 것”이라며, “연휴기간 행정공백을 최소화해 주민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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