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구산동 지사협의체, 온정 버무린 김장김치 100가구에 배달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2-04 09: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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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수급 소외계층에 후원

▲ 구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준비된 김장김치 재료로 김치를 담그고 있다. (사진제공=은평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구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지역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2019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직접 만든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3일 구에 따르면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2019년 지역사회혁신계획(시참여예산사업)’ 부문별 협치과제로 선정된 ‘더 좋은 은평이 마을의 힘이 됩니다’ 공모사업 선정 예산으로 저소득 소외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구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버무려 담근 김장김치 1000kg(100상자)을 구산동 복지플래너가 발굴한 취약계층 100여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김장김치에 사용된 재료는 자매결연지 괴산군 장연면의 배추와 김장재료를 사용함으로써 교류 활성화와 우호 증진을 도모했다.

유해영 구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된 주민에게 추운 겨울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번 나눔은 저소득이나 수급자가 되지 못해 지원에서 소외되기 쉬운 사각지대 소외가정의 복지에 대한 고민을 기초로 민·관 정보공유 등을 통해 지원대상자를 선정함으로써 한부모가정, 다자녀가정 등 사각지대 가정이 두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희령 구산동장은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가 대상자에게는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 봉사자에게는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 동기를 부여해 더불어 살기 좋은 구산동이 실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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