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가게서 식사류 구매··· 취약계층 방문·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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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풍납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나눔이웃봉사단이 급식 지원이 필요한 구내 홀몸 청장년을 위해 도시락을 포장하고 있다. (사진제공=송파구청)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코로나19 사태로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오는 4월부터 마을·청년·취약계층 연계 복지서비스인 ‘마을&청년과 함께, 살만한 송파 사업’을 실시한다.
마을&청년과 함께, 살만한 송파는 송파를 8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한다. 송파구는 각 권역에서 영업 중인 청년 소상공인들, 즉 8개 요식업체 청년사장들로부터 식사류를 구매해 지역내 청년을 통해 식사지원이 필요한 코로나19 취약계층에 배달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19 취약계층의 식사를 챙기고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소상공인들에게 매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내 청년들에게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에 대한 애정을 키우도록 돕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주 2회 진행될 예정이다.
권역별 청년 소상공인과 식사지원이 필요한 코로나19 취약계층은 동주민센터에서 상황을 파악해 선정할 계획이다.
다만 각 동에 배치돼 취약계층에 식사류를 배달할 청년들은 공개모집하고 있다. 왕복 교통비 등의 실비가 지급된다. 구에 거주하거나 송파가 주 활동지인 만 19~39세 청년 중 개인 실비보험 가입자면 지원할 수 있다.
관심있는 청년은 송파구청 홈페이지 모집공고문을 확인해 일자리정책담당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성수 구청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면서도 “‘함께’ 힘을 모으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는 만큼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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