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금융복지상담센터’ 이용률↑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4-16 15:58:2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올 1~3월 기준 전년比 32% 늘어
경기불황 장기화 영향

▲ 상담센터에서 상담을 받은 내담자들이 작성한 감사의 내용이 적힌 손편지들. (사진제공=은평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빚 청산 후 어려운 생활로 인해 다시 빚을 지게 되는 삶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는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의 ‘은평금융복지상담센터’ 이용률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16일 구에 따르면 ‘은평금융복지상담센터’는 서울시 자치단체 중 최초로 2016년 4월 문을 열고 구민에게 가정경제를 위한 재무상담, 채무조정, 복지연계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2016년 430건, 2017년 666건, 2018년 761건, 2019년 982건으로 상담건수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불황의 영향으로 1~3월 상담건수가 2019년 동월 대비 31.9%가 증가했으며, 구는 2분기에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은평금융복지상담센터에서는 채무자 입장에서 실질적인 해결과 심리적 안정을 상담의 목표로 두고 있다.

파산면책, 개인회생, 워크아웃 등 채무조정제도 상담은 물론, 채권 소멸시효 확인, 채무협상, 재무구조 개선 등 개인의 조건과 상황에 맞는 해결안을 제시한다.

또한 구청 사례관리팀과, 16개 동주민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드림스타트, 정신건강복지센터, 자활센터 등과 연계해 단순히 빚 문제 해결에 그치지 않고 상담자의 복합적인 생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은평금융복지상담센터는 녹번역 4번 출구 은평구사회적경제허브센터 3층에 있으며, 채무의 유무와 상관없이 은평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상담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토ㆍ일 휴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금융복지상담센터로 문의하거나, 새싹공간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