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경로당·조서독층에 라벤더 방향제 전달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0-31 17:08:4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구로구가 직접 제작한 천연 라벤더 방향제 완성품. (사진제공=구로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안양천에서 키운 라벤더로 친환경 방향제를 제작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다.

이번에 전달되는 방행제는 이성 구청장이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하천변 수목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총 700㎡ 규모로 안양천에 식재된 라벤더로 제작됐다.

라벤더는 독성이 없고 향이 풍부하며 탈취, 살균, 신경 안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는 우선 라벤더의 꽃봉오리를 채취해 불순물을 제거하고 건조와 분쇄 작업을 실시했다.

이후 중금속 오염 등 유해성 검사 과정을 거쳐 상태가 양호한 개체를 선별해 300여개의 방향제를 완성했다.

이렇게 완성품은 구청 어르신청소년과를 통해 지역내 경로당과 형편이 어려운 주민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보라색 꽃으로 눈을 행복하게 했던 라벤더가 향기로운 방향제로 변신해 주민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하천변 휴식공간 조성과 함께 부산물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