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청 직원이 거리가게에 ‘스프레이식 간이 소화기’를 배부하고 있다. (사진제공=동대문구청)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추운 겨울 난방기구를 비롯한 각종 화기 사용으로 인해 화재 발생이 잦은 겨울철 안전사고를 대비, 허가가 완료된 거리가게 114에 ‘스프레이식 간이 소화기’를 1개씩 배부했다.
13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배부된 ‘스프레이식 간이 소화기’는 무게(550g)가 가볍고 사용이 간편하며, 고령인 거리가게 운영자들도 손쉽게 작동할 수 있어 화재 발생시 초기 진화를 위한 빠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구는 소화기 배부와 함께 거리가게 운영자들에게 소화기 사용·관리요령을 안내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구는 거리가게의 효율적인 상품진열을 통한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 ‘거리가게 내부 공간활용 컨설팅’도 진행했다.
새로 설치된 거리가게 78곳을 대상으로, ▲품목별 상품 진열 방법 ▲판매대·적절한 진열도구 활용 ▲가격표 디자인·배치 등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구는 향후 거리가게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거리가게 운영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더불어 거리가게 운영자들이 컨설팅 개선안을 충실히 수용하도록 거리가게 운영자들을 계속해서 독려해 나갈 계획이다.
유덕열 구청장은 “안전하고 깔끔한 거리가게를 만드는 데에 운영자들께서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 새롭게 단장한 거리가게가 동대문구 거리의 명물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구는 도시미관을 해치고 원활한 보행을 방해하는 거리가게를 개선하기 위해 거리가게 단체와 면담, 허가제 사업설명회, 80여차례에 이르는 꾸준한 대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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