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같이해서 가치있는 소비' 챌린지 23일부터 진행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3-18 15: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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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착한 소비' 릴레이··· 골목상권 살린다!
동네단골집 선결제 인증후 다음참여자 2명 지목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오는 23일부터 ‘같이해서 가치있는 소비 챌린지’를 진행한다.

같이해서 가치있는 소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소비 위축에 따른 전통시장 및 외식업 등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의 재정적인 어려움을 돕기 위한 '소비촉진 캠페인'으로, 동네 단골집을 방문해 착한(善) 결제를 한 후, 본인 SNS에 영수증을 인증샷으로 업로드하고, 2명의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법으로 챌린지를 이어가는 방식이다.

지목된 다음 참여자는 48시간 이내에 같은 방식으로 참여하면 된다.

착한 결제란 우리 동네 단골집을 방문해서 미리 결제를 해 '추후 다시 방문하겠다'는 약속을 의미하는 것이고, 최소 결제금액은 3만원 이상을 권장한다. 예를 들어 식당에 방문해 식사를 하고, 추가로 얼마간의 금액을 미리 결제를 하는 방식을 말한다.

구는 18일 (사)한국외식업협회 양천구지회와 ‘음식점 방문 포장 구매 시 가격 할인제 실시’ 등의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 체결을 시작으로 가치있는 소비 캠페인에 함께할 참여업소 모집에 들어간다.

또 구는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 SNS(블로그·페이스북)에 홍보하고, 구청장을 비롯해 각종 직능단체장, 봉사동아리 회원, 명예동장 등 각계각층의 구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릴레이 형태로 챌린지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가치있는 소비에는 ▲양천구 블로그에서 참여업소 확인 후, 업소를 방문해 ‘포장 구매하고 가격 할인받기’ ▲평소 사용하는 제품 하나 더 사서 주변 사람과 나눠 갖는 ‘코로나 스트레스, 착한 쇼핑으로 풀기’ 방법도 포함된다.

김수영 구청장은 “지역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도울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동참을 호소한다”며 “지금과 같은 위기에는 함께 나누고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니 많은 사람이 참여해 착한 소비활동을 활성화시켜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상황을 함께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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