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구로의 책' 4개 분야서 각 1권씩 선정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3-05 16: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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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구로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들. (사진제공=구로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성인·청소년·동화책·그림책 등 4개 분야에서 각 1권을 ‘구로의 책’으로 선정했다.

구는 구로의 책 선정을 위해 주민과 도서관 관계자 등에게 도서를 추천받아 추천도서 중 '구로의 책 선정위원회'가 선정한 9권의 후보도서를 대상으로 주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구로의 책을 최종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성인 부문은 <아무튼, 딱따구리>(박규리)가 뽑혔다. 산업지속가능성 연구소 연구원인 저자와 영장류 학자인 남편이 딱따구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삶’의 의미를 찾는 내용을 담았다.

청소년 부문은 다양한 가족의 모습과 가족 간 건강한 거리 두기를 다룬 <발버둥치다>(박하령), 동화책 부문은 야구부 어린이들이 정당한 권리와 정의의 가치를 배우는 모습을 담은 <소리질러, 운동장>(전형민), 그림책 부문은 걱정을 슬기롭게 대처하고 자기 성장의 모습을 보여주는 <그 녀석, 걱정>(안단테)이 각각 선정됐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한 시기에 독서는 외로움을 달래고 즐거움을 얻는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며 “구로의 책이 바이러스로 지친 주민들에게 회복의 힘과 기쁨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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