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설 명절 '안심 농·축산물' 책임진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1-07 16:15:0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17일까지 지도·점검
원산지표시 위반여부등 확인
▲ 원산지 점검을 하고 있는 단속반들. (사진제공=송파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7일까지 제수용·선물용 농수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7일 구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단속반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대형마트와 백화점을 비롯해 풍납시장·새마을시장·마천시장·석촌시장·방이시장 등 지역내 전통시장 등 200여 점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품목은 ▲도라지·고사리·버섯·곶감·사과·감·대추 등 농산물 ▲굴비·조기·명태·문어 등 수산물 ▲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 등 축산물이다. 명절에 특히 수요가 많은 제수용품과 선물용품을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서 ▲값싼 외국산을 국산으로 둔갑 판매 행위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지역 특산품 원산지 거짓표시 판매 행위 ▲유통기간 경과·냉장·냉동 품목 상온 보관 등 비위생적인 판매 행위 등을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구는 현장에서 구입 거래명세서와 상품의 외형·색·냄새를 살피고, 원산지 표시 위반이 의심되는 품목을 수거해 전문기관에 원산지 검정을 의뢰할 계획이다. 현장 시정조치는 물론, 향후 검정 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수사기관에 고발할 계획이다.

박성수 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먹을거리로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지속적인 식품위생점검을 실시해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