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905건 일상감사·계약심사··· 작년 14억 예산 절감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1-08 17:00:5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재정 투명성 UP
'설계상담창구' 효과 톡톡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2019년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로 총 14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는 구 재정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사업의 적법성과 타당성 등을 사전에 검토하는 제도이다.

원가 분석을 통해 적정한 계약금액을 심사해 예산 절감을 도모한다.

8일 구에 따르면 주요 대상은 구와 동사무소, 보건소, 송파구의회, 송파시설관리공단 등이 실시하는 주요 사업의 공사와 용역, 물품 등으로, ▲ 공사 390건 ▲용역 111건 ▲물품구매 192건 ▲설계변경 등 212건을 포함 총 905건의 사업비 1564억원에 대해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를 실시, 2018년보다 3억9000만원이 증가된 14억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구는 효율적인 예산 설계를 위해 감사담당관내 계약심사 경험이 풍부한 직원을 중심으로 ‘계약심사 전 설계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2019년 117건의 상담실적을 올려 과다설계, 계산 착오 등을 방지해 예산 절감에 기여했다.

박성수 구청장은 “구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현명하게 쓰일 수 있도록 일상감사와 계약심사의 대상을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꼼꼼한 사전감사를 통한 효율적인 예산절감으로 재정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높여 청렴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