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행안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2-16 16: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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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재난에도 이상무
안전문화 확산 기여··· 내년 '시범훈련기관'에도 뽑혀

▲ 지난 10월31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실시된 동대문구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 대응 훈련 모습. (사진제공=동대문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중앙부처,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사전·사후평가, 현장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해 포상하는 것으로, 구는 전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행정안전부·서울시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2020년 시범훈련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타 시·군·구는 벤치마킹을 위해 2020년 동대문구 훈련을 참관하게 된다.

구는 올해 중점훈련으로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동대문소방서, 동대문경찰서, 군부대, 경희대학교, 한국전력공사, 예스코, 민간단체 등 민·관·군 약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공연장 테러·화재·붕괴·유해화학물질 유출 등 4가지 재난유형에 대비한 훈련을 최초로 시도했다.

또 중점훈련에 앞서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문제해결식 토론훈련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동대문구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른 상황전파, 비상기구 가동 등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을 실시해 기관별 임무·역할을 정립하고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확립했다.

이밖에도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10월28일~11월1일)에 재난대피에 취약한 요양병원, 장애인 시설, 어린이 보육시설 등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에 대한 훈련·점검을 실시해 사회적 재난약자들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문화실천운동, 불시 화재대피훈련·전국민 지진대피훈련 등을 진행하는 등 구민과 함께 하는 참여형 훈련을 적극 실시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구민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훈련 과정 전반에 거쳐 직원, 유관기관, 구민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부족한 부분은 개선하고 강점은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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