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생활안전보험 도입··· '안전사고 피해' 최대 1000만원 보장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1-13 11: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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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종로구 생활안전보험’을 도입했다.

 

‘종로구 생활안전보험’이란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각종 사고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 1일 기준으로 가입대상은 등록외국인을 포함해 종로구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구민으로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전출 시 자동으로 해지된다.

 

보장항목은 서울시 시민안전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익사사고 사망 ▲가스상해사고 사망 ▲가스상해사고 후유장해 등 세 가지 항목이다. 

 

개인적으로 가입한 타 보험의 보상여부와 상관없이 중복해서 보장받을 수 있으나, 15세 미만자의 사망은 제외된다.

 

보장금액은 항목별 최고 1000만원이다. 보험금은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사고의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증빙서류를 갖춰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 청구하면 된다.

 

보험금 청구방법·절차 등 보험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시민안전공제 상담창구에서 안내받을 수 있으며, 기타사항은 재난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각종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구민들에게 작지만 힘이 될 수 있는 제도적 안전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생활안전보험을 도입하게 됐다”며 “종로구 생활안전보험 도입을 통해 우리 종로구가 더욱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명품 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종로구는 구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난해 안전업무 총괄부서인 ‘재난안전과’를 신설했으며 ‘서울특별시 종로구 생활안전보험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각종 사건이나 사고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는 ‘안전자문관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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