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암사·명일·길동역, 길동사거리 등 총 9곳 집중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보건안전 공백과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하고 있다.
22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유동인구를 분석한 결과, 4월 일평균 유동인구는 44만9703명으로 월 평균 38만6287명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이에 구는 유동인구가 급격히 많아지는 4월을 대비해 이달 집중 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파악된 방역 지역은 유동인구와 버스 승하차 인원, 학원·PC방 등 방역 대상 시설물 밀집도, 확진자 방문지 등을 분석한 결과, 천호역 2번과 6번 출구, 암사역, 명일역, 길동역, 길동사거리, 천호초등학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굽은다리역 주변 등 총 9곳으로 조사됐다.
구는 추가 발생한 확진자 동선 등 새로운 정보를 지속 반영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출된 지역에 대한 방역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강동구 공적 마스크 스마트 지도’도 자체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공적 마스크 구매처(약국)의 위치와 판매시간 등의 정보를 제공하며, 구청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이정훈 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둔화되었다고는 하지만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소규모 집단감염이 지역사회에 큰 위험이 될 수 있다. 빅데이터 등 4차 산업을 활용해 지역사회 감염에 미리 대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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