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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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여의도의 가을!
시민일보 2005.10.04
{ILINK:1} 국정감사가 한창이다. 이전 국회때 어느 의원이 자조적으로 내뱉었다는 ‘여의도에는 가을이 없다’는 말이 실감난다. 한 달 전부터 새벽 두 세시를 넘기기 일쑤인 우리방 말고도 밤새 불꺼지지 않는 의원실이 숱하다.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는 열띤 분위기와 국회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싸늘한 시각과는 편차가 너무 크다 ...
박사모의 ‘이상한 음모론’
시민일보 2005.10.04
{ILINK:1} 박사모가 ‘이상한 음모론’을 제기하고 나섰다. 최근 한 여론조사기관의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결과 한나라당 내 유력주자 가운데 이명박 서울시장의 지지도가 급상승, 박근혜 대표에게 앞선 것으로 나타나자 엉뚱한 음모론을 제기한 것이다. 실제로 지난달 29일 발표한 한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향후 우리나라를 이 ...
서독로 주변 가로수 관리 해달라
시민일보 2005.10.04
경기도 광명시에 사는 주민입니다. 요즘 저녁시간 때에 학온동사무소에서 광명역까지 걷기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서독로와 광명역 인근의 녹지대는 무슨 밀림도 아니고 가로수가 각종 잡풀로 뒤덮여 있습니다. 직장이 안양에 있어서 매일 서독로를 이용하는데 개통할때 빼놓고는 깨끗하게 정리돼 있는 모습을 본적이 없는 것 ...
‘2자유로 신도시 통과’ 고양시민 의견
시민일보 2005.10.04
‘제2자유로 파주시민(제2자유로 조기개통추진위원회 위원장 이기형)’ 대표는 본보 ‘제2자유로 신도시 통과 재고하라’ 제하의 시민의 소리(10월4일자 5면)의 글 내용과 관련, “시민의 소리 내용은 파주시민이 아닌 고양시 일부지역 소수 주민의 의견”이라고 주장했다. 파주시민 대표는 제2자유로와 관련해 “파주시의 입장은 시 ...
사람은 어디로 가고 술만…
시민일보 2005.10.03
나도 가끔, 경우에 따라서는 자주, 술을 마신다. 그러니 내게도 고백할 술자리는 꽤, 자주 있었을 것이다. 양주가 힘에 겨워(독해서가 아니라 돈이 많이 들어가서) 소주폭탄주를 즐겨 마시지만, 어쨌거나 나도 폭탄주를 마신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지만 그래도 대개 가려가면서, 일삼아 마시는 것이 아니라 흥돋궈 마신다. 그 ...
황금들녘의 진실성을 배워야
시민일보 2005.10.03
{ILINK:1} 우리 모두가 기원하는 위대한 통일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노심초사(勞心焦思)하는 마음으로 21세기의 무한경쟁시대를 헤쳐 나가고 있다. 건전한 민주사회의 바람직한 발전 동력은 그 사회 구성원의 나라에 대한 진실성과 헌신적인 삶이 전제되어 질 때 더 큰 힘을 발휘할 것이다. 한 사회가 공동체 구성 및 운영에 ...
이명박 시장의 청계천 ‘부메랑’
시민일보 2005.10.03
{ILINK:1} 이명박 서울시장은 지금 연실 싱글벙글거린다. 그의 지지도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급상승세를 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고 건 전 총리의 지지도가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는가 하면, 한나라당내에서 경쟁자적인 위치에 있는 박근혜 대표의 지지도마저 느림보 거북이처럼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이명박 서울시장의 ...
파인도로 방치해 ‘대형 교통사고'
시민일보 2005.10.03
경기도 수원시에 사는 주민입니다. 최근 권선구 구운동 삼환아파트 앞, 구운동에서 화서역 방향쪽 도로가 심하게 파여 있어 그로인해 사고를 당했습니다. 늦은 시간 운전 중, 도로 훼손으로 인해 오른쪽 앞바퀴타이어가 터지며, 타이어가 휠에서 빠져 버리는 대형 사고를 당했습니다. 운좋게도 뒤따라 오는 차량이 없었기에 큰 사고는 ...
제2자유로 신도시 통과 재고하라
시민일보 2005.10.03
경기도 파주시에 사는 주민입니다. 교하·운정 신도심을 통과하게 될 제2자유로는 통행량이 굉장히 많을것으로 예상되는 도로입니다. 따라서 엄청난 소음과 각종 유해물질이 발생되는 이 도로를 하필 교하·운정 신도심을 통과한 체로 만들려고 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환경오염은 물론 신도시 주민들에게 엄청난 정신적 고통까지 ...
국민의 알 권리
시민일보 2005.09.29
지금은 조금 잠잠해 졌지만 한때 안기부 도청사건을 두고 도청내용의 공개여부에 대하여 수많은 논쟁이 벌어진 적이 있다. 그때 도청내용의 공개를 이야기했던 집단의 근거는 ‘국민의 알 권리’였다. 국가가 정해놓은 ‘법’보다 ‘국민의 알 권리’를 보다 높은 가치로 생각하였던 것이다. 이제부터 필자가 하려는 이야기는 도청사건과는 ...
패자부활전이 보장되는 사회
시민일보 2005.09.29
{ILINK:1} ‘황기순’이라는 코미디언이 있습니다. 특별한 인연이 있는 건 아니지만 얼마 전, 어떤 라디오 방송을 통해 황기순씨 이야기를 듣고 느낀 바가 많았습니다. 알려진 것처럼 황기순씨는 한참 잘나가던 시절에 도박에 빠졌습니다. 필리핀인가 하는 곳에서 빈털터리 노숙자로 떠돌며 고국에 돌아오지 못하는 처지를 비관 ...
이명박 시장은 ‘제2의 노무현’
시민일보 2005.09.29
{ILINK:1} 이명박 서울시장이 점차 노무현 대통령을 닮아가고 있다. 10월 1일 청계천 복원을 앞두고 서울시가 ‘이명박 띄우기’에 나섰다. 실제로 서울시는 행사를 앞두고 언론사 간부들을 대거 초청했다. 특히 서울지역 언론사 사장단을 비롯해 편집·보도국장단, 논설위원단은 물론, 지방언론사 사장단 등 언론계 인사를 ...
송우리 지역에 도서관 건립해 달라
시민일보 2005.09.29
경기도 포천시에 사는 주민입니다. 제가 사는 송우리 지역에는 독서실이나 도서관이 없어 학생들이 매우 불편을 느끼고 있습니다. 송우리에서 공부할 수 있는 장소라고는 학교도서관이 유일한데, 그 곳은 주말에는 출입이 통제돼 갈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주말이나 공휴일 같은때는 대진대학교나 멀리 의정부시에 있는 도서관까지 가야 돼 ...
무성의한 공무원 실수에 분노
시민일보 2005.09.29
경기도 시흥시에 사는 주민입니다. 저는 아내와 3살짜리 아이를 둔 가장입니다. 근무하던 회사가 한달 전 문을 닫아, 생활고에 시달리게 됐습니다. 제 사정을 알게 된 주변 사람들이 동사무소에서 생활보호대상자 신청을 하면 도움이 될거라고 해 모 동사무소에 갔습니다. 동사무소 복지 담당직원은 제가 근로능력이 있고 신체가 건 ...
성공한 국감의 조건
시민일보 2005.09.28
국정감사에 국민들은 큰 신뢰를 보내지 않고 있다. 국민들의 아픈 가슴을 어루만지지는 못 할지언정, 부적절하게도 피감기관 증인들과 술자리나 함께하며 추태부리는 것이 국감이라고 각인되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국회의 경험담을 들어 보면 저녁식사 시간에 거나하게 한잔한 탓에 국감장이 떠나가라고 소리 지르는 의원님도 있었다고 한 ...
주성영 의원의 ‘오마이 갓’
시민일보 2005.09.28
{ILINK:1} 주성영 의원의 어깨에 잔뜩 힘이 들어갔다. 파렴치한 행각을 벌인 의원이 마치 영웅이나 된 것처럼 기세가 등등하다. 이렇게 된 데에는 ‘오마이뉴스’의 잘못이 크다. 사실 주 의원은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는 사람이다. 피감기관 관계자들과 술자리를 가진 사실 자체만으로도 그는 국회 윤리위로부터 징계를 ...
대안을 제시하는 2005 국정감사
시민일보 2005.09.28
{ILINK:1} 국회의원으로 맞는 두 번째 국정감사. ‘첫 번째 국감’은 ‘첫 번째’라는 딱지 덕에 못하더라도 학습하는 기회였다고 치부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첫 국감에서 어느 정도 감(感)을 잡았고, 시민단체들의 과분한 평가 덕분에 한결 자신감을 갖고 임할 수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심적 부담은 첫 번째 때 ...
30년의 국가경쟁력
시민일보 2005.09.27
오늘 국정감사 때문에 뉴욕으로 날아왔습니다. 저는 통일외교통상위원회 미주감사반의 일원으로서 UN대표부를 들러 UN 개혁의 문제를 조명하고, 주미 한국대사관의 감사를 통해 한미동맹의 바람직한 발전 방안을 짚어 볼 생각입니다. 이번 방미기간은 일주일인데요, 제가 이곳 미국에서 국정감사를 진행하는 것은 처음이라서 그런지, ...
민족공조가 부국강병 흔든다
시민일보 2005.09.27
{ILINK:1} 현(現) 정권의 안이하고 ‘우물 안의 개구리 식(a frog in a well)’ 국제정세 인식이 국제사회에서 우리의 외교역량을 나날이 축소시키고 있다. 최근에 그러한 사례의 하나가 또 생겼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 22일 통일부에 대한 국정감사 자리서 “올 해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APEC에 ...
불도저와 디즈니랜드
시민일보 2005.09.27
{ILINK:1} 이명박 서울시장은 27일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월트디즈니와의 테마파크 유치 협상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뤄냈다”며 “세계적인 테마파크를 서울 근교에 건설한다는 계획을 내년 초에 공식으로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청계천이 며칠 뒤에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인 시점에 이명박 시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