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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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이성적 이미지의 지방선거
시민일보 2006.05.16
{ILINK:1} 강금실도 울고 진대제도 울었다. 강금실 열린우리당 서울시장 후보는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의 쪽방 촌을 방문해 거주자와 얘기를 나누던 도중 눈물을 흘렸다. 진대제 같은 당 경기도지사 후보도 지난 13일 경기 의왕시의 한 행사에 참석한 할머니들을 보고 “어머니가 살아 계셨다면 아흔 살이 넘었을 것”이라 ...
5.16 쿠데타와 문화대혁명
시민일보 2006.05.15
1961년 5월16일 미명을 기하여 개시한 박정희의 D데이 H아워는 한강다리를 건너는 과정에서 초소를 지키는 헌병과의 충돌로 몇 사람의 희생자를 냈지만 사실상 무혈입성으로 끝났다. 게다가 장 면 총리 자신이 수녀원 깊숙이 들어박혀 목숨을 부지하는데 급급하여 일체의 대응을 포기함으로서 거침없이 전국이 반란군의 손아귀에 들 ...
대통령이 동네북이 된 까닭
시민일보 2006.05.15
{ILINK:1} 요즘 세상을 보고 있노라면 노무현 대통령이 동네 북 신세가 된 듯하다. 마음에 들건 들지 않건 나라를 대표하는 국가 원수인데, 이 사람이 손가락질하고 저 사람이 험한 말을 해댄다. 보수를 자처하는 사람들은 대통령이 좌파라며 인상을 찌푸리고, 진보를 자처하는 사람들은 대통령이 신자유주의에 빠졌다고 고개를 ...
5.31선거는 현재 진행형
시민일보 2006.05.15
{ILINK:1} 5.31 지방선거가 불과 보름 앞으로 다가왔으나,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의 마음은 벌써 콩밭에 가 있다. 실제 16일부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되고 18일부터는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막을 올렸으나, 지방선거에 신경을 쓰는 사람은 별로 눈에 뜨지 않는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나타나듯이 한나라당 압승이 예견되는 상황 ...
경찰관련 TV프로 리얼해 수사 애로
시민일보 2006.05.15
과거 ‘수사반장’, ‘사건25시’등의 프로그램들이 꾸준하게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오던 가운데 최근 ‘형사’라는 프로그램이 높은 시청률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그 인기의 비결 중 하나로 현장에서 활동하는 형사들이 범인을 검거하는 과정을 여과 없이 리얼하게 내보냄으로써 시청자들이 박진감 넘치는 장면을 볼 수가 있다. 하지만 ...
선생님들께 드리는 글
시민일보 2006.05.14
5월1일 노동자의 날에 쉬지 못하는 노동자들이 있었습니다. 공무원 노동자들과 교육노동자들입니다. 그날에 저는 노동하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노동절을 기념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봤습니다. 스승의 날에 선생님들의 마음이 무겁습니다. 제자들의 감사인사를 흐뭇한 마음으로 들어야 할 텐데 사회의 시선이 마냥 따뜻하기만 하지는 ...
평택 미군기지 미국과 재협상해야
시민일보 2006.05.14
{ILINK:1} 2006년 5월4일 나는 대추분교에 갔다. 그날 새벽, 정부가 진압을 시작해서 많은 사람이 다쳤다는 보도를 접했기 때문이다. 정부는 1만4000여명의 경찰과 군, 철거요원을 동원했다. 유혈사태가 벌어지는 것을 막아야했다. 그래서 “강경진압은 안 된다. 우리가 중재하겠다”는 기자회견을 하고 대추리로 갔다. ...
한나라당 서울 싹쓸이?
시민일보 2006.05.14
{ILINK:1} 5.31 지방선거에서 일찌감치 서울은 한나라당 판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었다. 하지만 한나라당 공천 탈락에 반발, 현역 구청장들이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지역에서만큼은 열린우리당이 어부지리를 취해 최소한 몇 석 정도는 건지지 않겠느냐는 희망 섞인 관측이 있었다. 특히 지난 2월 현역 구청장이 한나라당을 ...
강변산책로 안내 표지판 설치하라
시민일보 2006.05.14
서울 광진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광진교북단에서 한강변 북측의 산책로가 시작됩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어떠한 표지도 없습니다. 바로 앞의 아파트에 사는 저도 이 산책로 입구가 개설되고도 한 6개월을 몰랐습니다. 지금도 모르는 분이 많습니다. 명색이 광진구에서 시작되는 강변산책로의 시작점인데 표지가 있어야 하는것 아닌 ...
공원내 운동기구 보수 철저히 하길
시민일보 2006.05.14
서울 마포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한 가지 건의 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망원유수지 옆 체육공원 위쪽의 작은 공원에는 보라색 철제로 된 여러 가지 운동기구가 설치돼 있는데요. 동네 사람들이 신기해하며 정말 재미있게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처음에 설치를 잘못한 것인지 기구 하나가 소리가 나더 ...
‘매니페스토’가 만능인가
시민일보 2006.05.11
{ILINK:1} 5.31 지방선거는 미쳤다. 정말 “미쳤다”는 표현 말고는 달리 할 말이 없다. 이는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이 “공천장사하고 매관매직한 한나라당의 지지율이 끄떡없는 것이야 말로 마술”이라고 답답함을 호소한 것과는 다른 맥락이다. 우선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의 정당 지지율 격차가 너무나 크다. 그러다보니 ...
탈북자 적응문제 논의할 시점이다
시민일보 2006.05.11
1990년대 후반부터 북한은 체포한 탈북자를 조사한 뒤 정치적 이유가 아니면 강제 노동 수용소에 보내 3개월 정도 강제노동을 시키고 석방하는 등 처벌이 느슨해졌고 북한 사회의 부정부패 만연도 탈북 재수, 삼수를 늘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탈북자 문제에 대한 우리의 대책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한국 기업 ...
잘 먹고 잘 사는 길
시민일보 2006.05.11
우리나라 출산율이 1.08로 세계최저로 나타났다. 얼마 전까지 1.16이었는데 이러다가 1.0을 밑도는 현상까지 나타나게 되면 민족공동체의 재생산구조가 파괴될 것으로 보여 진다. 육아비용, 사교육비용에 결혼, 임신에 대한 차별과 정신문화적 요인까지 겹쳐져서 심각한 상황을 만들고 있는 것 같다. 그렇지 않아도 부족한 국민 ...
盧, 북한 인권문제에 왜 침묵 하나?
시민일보 2006.05.11
{ILINK:1} 어느 날 갑자기 사랑하는 어린 아들 딸이 납치되어 돌아 오지 않는 경우 부모의 심경은 어떨까? 부모는 아이를 찾다가 실신하기도 하고 평생 한을 품고 살아 가기도 한다. 그러다가 납치된 아이의 사망을 확인한 경우 비통한 심정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것이다. 아이의 생존이 확인된 경우에도 만날 수 없는 때에 ...
7월 전대 후 한나라당 깨지나
시민일보 2006.05.10
{ILINK:1}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10일 기자간담회에서 “대선일 1년6개월 전에 당권ㆍ대권 분리를 규정한 당헌ㆍ당규에 따라 내달 16일 대표직을 사퇴하기로 했다”며 대표직 사퇴의사를 피력했다. 이는 사실상 차기 대권도전을 선언한 것이다. 앞서 한나라당 잠룡 가운데 한 사람인 강재섭 전 원내대표도 지난달 20일 ...
인사동 거리 정비현황 알려주길
시민일보 2006.05.10
서울 종로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지난번에 제가 관광 특화된 인사동 거리만은 깨끗하고 말끔히 정비해달라고 제안했었습니다. 그런데 담당자께서는 최소한 일요일 인사동 거리를 방문하고 현황을 조사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현재 현황 파악이 어렵다고 판단하실 경우에는 최소한 이에 대한 구의 성실한 답변은 공무원으로서 ...
유사휘발유 불법판매 단속하라
시민일보 2006.05.10
서울 은평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최근 가양대교 남단에서 목동아파트 방향 500m 지점에 봉고차 등에 유사휘발유(세녹스)판매 플래카드를 설치하고 판매를 하고 있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현재 판매 중인 세녹스 등의 첨가제는 정상적인 첨가제 기능도 없는 유사휘발유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자동차 전 ...
국군은 적이 아닙니다
시민일보 2006.05.10
지금은 민주화가 많이 이루어져 우리 국민들은 다양한 이념과 소신을 자유스럽게 주장하고, 각 이익집단들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자신들의 뜻을 관철시키려 하고 있다. 일제 치하와 군사정권을 거친 우리 국민들이 강권치하에서의 군경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았을 수 있다는 것은 이해 할 수 있다. 그러나 강권치하에서의 군경에 대한 ...
신생활인의 커밍아웃에 감동합니다
시민일보 2006.05.10
{ILINK:1}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각 후보들의 선거전략을 평가하면서 ‘이미지 정치’란 표현이 등장했습니다. 이미지 정치란 표현이 등장한 적은 오래 되었지만 이번처럼 본격화된 적도 드문 것 같습니다. 대체로 부정적 함축이 있고 그래서 곰곰히 따져 보며 몇 자 적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미지 정치와 감성정치는 좀 다른 ...
누가 지지율 마술을 부리나
시민일보 2006.05.09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지난 4일 기자회견에서 “공천장사하고 매관매직한 한나라당의 지지율이 끄떡없는 것이야 말로 마술”이라고 답답함을 표시했다고 한다. 답답한 심정이야 오죽하겠냐만, 정작 정 의장이 답답해하는 그 마술을 부린 ‘마술사’는 본인을 비롯한 열린우리당이라는 사실을 잘 모르시는 것 같아 좀 알려드리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