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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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쌓기’ 아닌 ‘오명씻기’
시민일보 2006.09.07
모 신문 8월31일자 ‘성인PC방 단속 실적쌓기 급급’ 제하 기사를 읽고 쓴다. 문화관광부는 게임산업을 육성하겠다는 취지로 각종 성인게임용 프로그램을 허가해 줬다. 하지만 건전하게 육성되길 기대했던 성인게임용 프로그램은 공급업자들로부터 불법으로 쉽게 변질되고 말았다. 상품권을 현금으로 교환해주면서 일확천금을 벌어 ...
주민과 공무원이 일궈낸 승리
시민일보 2006.09.07
“주민의 휴식처인 공원에 야시장은 절대 안 돼.” 이것은 나의 확고한 의지이고 신념이었다. H단체라는 명찰을 붙인 무시무시한 사람들이 공원광장에 불법으로 천막을 치고 야시장을 설치했던 작년 8월. 그들은 공원을 시장통으로 만들어 음주·고성방가·방뇨·소란 등 무질서의 각축장이 되도록 했고, 음식물쓰레기 등 오물과 쓰레 ...
우면산 산책길 쓰레기로 몸살
시민일보 2006.09.07
서울시 서초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지난 주말 모처럼 시간을 내서 예술의전당 뒷편 우면산(구름다리에서 출발)에서 동료와 대화를 나누며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5분을 걸었을까…. 주변에 쓰레기와 폐기물이 지저분하게 놓여있는 광경에 저와 동료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곳은 주민 뿐 아니라 예술의전당을 방문하는 관객들도 자 ...
약수터 수질검사 안해 ‘찜찜’
시민일보 2006.09.07
서울시 노원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저는 상계2동에 살고 있는데 저희집 부근 보람아파트 근처에 공원(노원 정보도서관 옆)의 약수터가 있습니다. 그런데 수질검사가 지난 6월 이뤄진 후 아직까지 깜깜 무소식입니다. 하루 이용 구민이 1000명 넘으며 가정 식수로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약수터 표 ...
군사시설보호구역 완화 의지는 있나?
시민일보 2006.09.07
9월5일 여당은 군사보호구역내 주민의 재산권 침해를 줄이기 위해 민간인 통제선(민통선)을 대폭 축소한다고 밝혔다. 여당이 발표한 ‘군사기지 및 시설보호법’의 주요내용은 작년 6월4일 본 의원이 제출한 ‘군사시설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거의 동일하며, 얼마 전의 국방부 발표내용과도 거의 일치한다. 아마도 제출된 개정안의 ...
선거가 끝났으니, 惡緣도 끝내시지오
시민일보 2006.09.07
{ILINK:1} 여권 실세 중의 실세로 꼽히는 문희상 열린우리당 고문과 홍문종 전 의원의 악연은 참으로 모질다. 문희상 의원과 홍문종 전 의원은 ‘의정부 정치’의 양대 축으로서 경기 의정부 정치권의 영원한 경쟁자이자 맞수로 불리고 있다. 실제 이들은 지난 15대 총선 이후 4번 선거에서 맞붙어 2대2 무승부를 기록할 만 ...
포털 사업-뉴스 유착은 필연
시민일보 2006.09.07
{ILINK:1} 프리존뉴스의 ‘이재웅 대표 관련 기사 숨긴 다음’이라는 기사에 따르면, 미디어다음 측은 이재웅 대표의 상품권 관련 금품로비설 기사를 감추어버렸단다. 사실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인터넷사업은 물론 금융, 보험, 부동산 등 수십여가지의 사업을 한다는 것은 익히 알려졌지만, 상품권 사업까지 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
구의회-공무원노조의 ‘相生’ 실천
시민일보 2006.09.06
{ILINK:1} 지난 5일 한나라당 서울시당위원장 박진 의원이 부친상을 당했다. 그날 밤 11시경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조문을 간 필자는 이른바 친박(친 박근혜) 진영의 대표주자격인 김무성 전 사무총장과 친이(친 이명박) 진영의 핵심인사로 알려진 정두언 의원이 함께 자리한 모습을 보았다. 그 모습을 보고 필자가 두 사람 ...
재건축지역 피해대책 마련
시민일보 2006.09.06
{ILINK:1} 뉴타운과 재건축으로 인해 공사장 주변 주민들이 소음과 먼지 등으로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보상이 제때 이뤄지지 않아 민원 또한 끊이질 않고 있다. 최근 양천구 신월4동 아파트 재건축 현장에서도 공사장 주변 주민들이 소음과 먼지 등으로 피해를 입고 있었다. 주민들에 따르면 건설사는 지난 20 ...
연신초교내 가로등 설치해 달라
시민일보 2006.09.06
서울시 은평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진관외동 거주자입니다. 저는 저녁 8시경부터 연신초등학교에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학교 운동장 내 가로등이 켜 있지 않아 자전거를 타는 사람, 축구하는 어린이, 가볍게 운동장을 뛰는 사람 등 서로 부딪힐 때가 있습니다. 야간에 학교에서 운동을 하는 주민들을 위해 가로 ...
인라인스케이트장 없어 아쉽다
시민일보 2006.09.06
서울시 성북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최근 가족단위의 인라인스케이트를 즐기는 시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북구에는 인라인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별로 없습니다. 저희 가족도 인라인을 탈 때마다 한강시민공원 등 타 지역을 전전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오가는데 소요비용도 많이 들고요. 지난주에 중랑구의 중화공원에 ...
학교환경개선사업 우선시 돼야…
시민일보 2006.09.06
교육은 국가백년지계(國家百年之計)라 하여 어느 시대 어느 국가에서도 중요시 된 패러다임이라는데 모두가 공감하며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이처럼 교육은 국가의 밝은 미래와 경쟁력을 높이는 원동력으로서 무엇보다 큰 비중과 확고한 가치관을 가지고 출발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올바른 교육 창출을 위해서는 학교 운 ...
하수관 속을 뒤지며
시민일보 2006.09.06
개봉동 주민 몇몇 분이 구청장실로 찾아와 개봉동 416번지 복개하수관에 퇴적물이 많이 쌓여 집중호우 때에 수해피해가 되풀이된다는 주문을 해왔다. 나는 주민들께 당장 함께 하수관 현황을 점검하자고 제의했다. 이런 나의 제의에 주민들은 잠시 당혹함을 가지는 듯했다. 그것은 지금까지 이런 민원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해당 ...
경제인식, 대통령이 비정상이다
시민일보 2006.09.06
{ILINK:1} 지난 8월 31일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KBS와 가진 특별기자회견에서 “민생은 어렵지만, 경제는 정상이다”, “주가가 2배 이상 올랐으니, 경제는 정상이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대통령의 이같은 말씀을 접하는 순간, 저는 제 눈과 귀를 의심했습니다. 대통령의 경제 인식에 놀라움을 넘어 경악했습니다. 대통령 ...
축제, 이제는 산업이다
시민일보 2006.09.05
축제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계기는 지방자치제 도입과 맞물린다. 때문에 상당수의 지역축제가 ‘단체장 낯 내기식’,‘선심성 축제’라는 의혹의 눈초리를 받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사실 상당수 지역 축제는 ‘고비용 저효율’의 모순구조를 지니고 있다. 축제로 인한 관광객 유입이나 축제로 얻은 수익은 차치하더라도 기본적인 관람객조 ...
강아지도 웃을일 그만하자
시민일보 2006.09.05
{ILINK:1} 요즘 각 언론 매체에서 지자체 혈세가 물 새듯이 구멍이 뚫렸다는 뉴스가 심심찮게 지면을 장식하고 있다. 이같은 실정은 광명시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 씁쓸해진다. 예를 들면 광명시는 광명동 533번지 4816㎡ 부지에 당초 59억원을 들여 음식물처리시설을 하루 100t 처리능력으로 분뇨와 동시에 처리할 ...
동교동 삼거리 쓰레기더미 ‘눈살’
시민일보 2006.09.05
서울시 마포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저는 동교동쪽 삼거리를 매일 보행하는 학생입니다. 그런데 삼거리에 있는 린나이 건물 앞에 쓰레기가 쌓이는 등 부쩍 더러워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곳에 잔디도 조성되고 해서 매우 좋아했는데 이제는 예전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게 됐습니다. 심지어 얼마 전엔 어떤 사람이 잔디를 삽 ...
자전거보관소서 도난 당하기 일쑤
시민일보 2006.09.05
서울시 노원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종로에 직장이 있어 출근 시 상계역까지 자전거를 타며 지하철을 이용해 출근하곤 합니다. 그런데 상계역 자전거 보관소에만 자전거를 도난당한 게 벌써 세 번째입니다. 처음엔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새 자전거를 구입 후 한 달도 못타고 도난당한 횟수가 세 번째라면 문제 있는 ...
‘대한민국 예술원상’ 회원들 잔치
시민일보 2006.09.05
9월5일 오후 3시 예술원 대회의실에서는 제51회 ‘대한민국 예술원상’(이하 예술원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예술원상 수상자로는 문학부문에 평론가 유종호, 미술부문에 조각가 최종태, 음악부문에 국악인 황병기, 연극·영화·무용부문에 연극인 유민영씨이다. 대한민국 예술원은 해마다 20억이 넘는 국고로 전액 지원되는 문화관광부 ...
외줄타기와 정치후원금
시민일보 2006.09.05
{ILINK:1} 바다이야기로 온 나라가 시끄럽다. 사행성 산업을 방조한 정부책임론으로 시작된 논란이 법안을 통과시킨 국회에 대한 질타로 이어졌고 이제는 정치인의 후원금 문제로까지 번지고 있다. 얼마 전에는 모 의원이 편법 소액후원금 문제로 기소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대한민국이 선거와 정당정치를 근간으로 하는 민주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