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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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갈증 풀 단비 뿌릴터”
시민일보 2006.09.25
그동안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의 2500만에 육박하는 시민들은 언론홍수 시대에 살면서도 수도권 시민들을 위한 특화된 언론 부재로 지역정보에 목말라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가운데 시민일보가 창간됐고, 어느덧 열 두해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간 지역언론 정론지로서의 바른 언론상 구현을 목표로 서울, 경기, 인천 ...
학교급식당번에 대한 단상
시민일보 2006.09.25
“급식 당번, 할 수는 있지만 하기는 싫다”는 말이 가장 솔직한 표현일 것 같습니다. 작년 조카 1학년 때, 딱 한번 해봤거든요. 올케가 직장맘이라 저희 엄마가 학교에 가시곤 했는데, 엄마가 아프셔서 제가 간다고 했지요. 학교급식당번이 어떤 건지 직접 경험해보고도 싶었고. 저희 엄마만 하더라도 “그 까짓것 뭐가 힘들다고 ...
‘가뭄에 콩 나듯’ 경찰순찰 불안
시민일보 2006.09.25
서울 은평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제가 불광1동에 3년동안 살면서 경찰차를 딱 한번 봤습니다. 제가 예전에 서대문구에 살 때에는 밤에 경찰들이 순찰하는 것을 자주 봤었거든요. 불광1동에 경찰이 자주 다니지 않는 것을 보고 의아했습니다. 경찰이 집이 도로변과 가깝다보니 새벽이면 학생들의 오토바이 소음 때문에 깊은 잠을 자 ...
불법 컨테이너 박스 철거하라
시민일보 2006.09.25
서울시 구로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구로구청에 한 가지 건의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구로구 오류1동 19의118호에는 주민 한분이 살고 있는데 올해 3월달에 아무런 예고도 없이 무단으로 컨테이너 박스를 설치하여 주위에 살고 있는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컨테이너 박스 뒤쪽에 쓰 ...
학교폭력 해법, 상담교사 배치 절실
시민일보 2006.09.24
‘상담은 교사의 기본’이던 시대는 갔다. 우리는 과거의 기억을 먹고 산다. 그래서 과거는 현재와 미래를 밀고 가는 기관차 역할을 한다. 하지만 때로는 과거의 경험이 현재와 미래의 판단을 흐리게 하는 경우가 있다. 밥보다는 햄버거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밥 굶던 옛날이야기를 하면서 “우리 땐 보리죽도 없어서 못 먹었어”라 ...
전공노 불법해소 위해 위법처리?
시민일보 2006.09.24
{ILINK:1} 행정자치부의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 사무실 폐쇄 지침에 따라 22일 새벽부터 전국에 걸쳐 전공노 사무실에 대한 강제폐쇄조치가 이뤄졌다. 이날 새벽 6시께 전공노 서울 구로구지부 사무실이 강제폐쇄된 것을 시작으로 인천, 부산, 경남 등 전국 30여 곳의 전공노 사무실들에 대한 정부의 강제 폐쇄작업이 속속 ...
“도박공화국” 오명 언제 벗어 던지나?
시민일보 2006.09.24
{ILINK:1} 지난 21일 오후 2시, 문화관광부 청사 옆 시민공원에서 개최된 순천시·원주시 화상경마장 설치 반대를 위해 1000 여명의 순천시민, 원주시민이 서울로 달려와 화상 경마장의 전국 확산을 저지하고 참여정부를 규탄하는 대회에 참석을 했었습니다. 원주는 서울에서 1시간 반 정도의 거리라고 하지만 사실 순천 ...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위해 땀방울을
시민일보 2006.09.24
저의 하루 식사는 바로 돌고래의 식단과 유사합니다. 반찬으로는 매일 고등어, 꽁치, 참치 등 생선 한 토막을 먹습니다. 물론 등 푸른 생선이죠. 김도 식탁에서 잘 빠지지 않습니다. 국은 미역국을 즐겨 먹습니다. 일하다가 가끔 입이 심심하면 아삭아삭하는 말린 다시마를 입에 넣고 씹지요. 다만 돌고래가 잘 먹는 것 ...
자동차정비공장서 도로 불법 점령
시민일보 2006.09.24
저는 서울시 마포구에 사고 있는 주민입니다. 구청장님을 비롯한 구청 직원여러분들 모두 구정발전에 애쓰시느라 노고가 많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역주민으로서 불편을 느끼고 있는 사항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성산동 동성아파트 인접도로에 접하고 있는 자동차정비단지 내 동성카도크 및 대우,삼성정비공장들의 불법도로 점용에 관한 ...
노동에서 오는 빛나는 땀으로
시민일보 2006.09.24
요즘 바다이야기 사건으로 전국의 민심이 동요하고 있습니다. 바다이야기 사건이 이처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는 이유는 온 나라가 도박공화국이라고 할 만큼 카지노, 사행성 오락실, 경마, 경륜, 경정 등 사행성 산업이 늘어만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한 만큼으로는 살기가 갈수록 힘들어지는 바람에 결국 한탕주의로 빠지는 ...
행복론
시민일보 2006.09.24
사람은 누구나 행복을 추구한다. 행복하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행복은 인생의 목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행복에 대한 주관은 사람마다 서로 다르다. 어떤 사람은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렸고, 행복은 마음속에 있다고 한다. 또 어떤 사람은 성취하는 과정에 있다거나 신기루와 같은 것이라고도 한다. 나는 ...
민생정당 -시흥이여 발전하라!
시민일보 2006.09.21
8월의 20일간 민심탐방에 이어서 9월달 첫번째 민심탐방으로 경기도 시흥시를 찾았다. 시흥은 ‘시화호’ 때문에 이미 세인의 관심을 끌었던 지역이었다. 우리 일행은 9월16일 시흥에서 대부도로 가는 시화호와 인천바다를 가로막는 시화호방제둑의 쓰레기 줍기에 나섰다. 이 둑은 12km가량 되었고, 안산시와 시흥시의 경계이기 ...
아베신조와 요시다쇼인(吉田松陰)
시민일보 2006.09.21
{ILINK:1} 마침내 예상대로 아베신조 관방장관이 자민당 총재에 압도적인 표로 당선되었다. 곧 총리에 선출되어 역대 최연소 일본총리가 탄생할 전망이다. 일본인 납치문제로 대북강경책을 제시하여 새로운 일본정치의 영웅으로 떠오른 아베신조씨는 태평양전쟁의 전범이었던 기시노브 스께의 외손자, 아베신타로 전외상의 아들로 알려져 ...
이용훈 대법원장의 지적은 옳다
시민일보 2006.09.21
{ILINK:1} 이른바 ‘법조 3륜(輪)’이라 불리는 법원-검찰-변호사간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최근 이용훈 대법원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전국 법원을 순시하는 과정에서 검찰과 변호사들을 향해 거침없는 발언들을 쏟아냈기 때문이다. 실제 이 대법원장은 “검사들이 사무실에서, 밀실에서 비공개 진술을 받아놓은 조서를 ...
전효숙 임명파동
시민일보 2006.09.20
국회 본회의장 단상에는 한나라당 3선의원 10여명과 초·재선의원들 몇 분이 의장석을 중심으로 둘러서서 “헌 법 파 괴 원 천 무 효” 라는 종이 피켓을 들고 서 있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본 회의장에 들어오기 전에 의총을 끝내고 정시에 모두 들어와 자리에 앉아 있고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아직도 의총이 진행 중인것 같다. 단 ...
결단하라, 친미·반미투사들이여!
시민일보 2006.09.20
{ILINK:1} 헌법 제74조 ①항은 ‘대통령은 헌법과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국군을 통수한다’라고 쓰여 있다. 엄밀하게 말하면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헌법적 지위와 권리를 상실한 위헌상태에서 매일매일 대통령직을 행사하고 있는 셈이다. 이 분명한 사실을 놓고 지금 한반도는 진실 게임을 하고 있다. 부끄럽지만 우리 대한민 ...
‘신사 강재섭’ VS ‘싸움닭 이재오’의 결투
시민일보 2006.09.20
{ILINK:1} 한나라당 내부 권력투쟁의 모습이 이제는 정치부 기자들에게도 목격될 만큼 노골적이다. 실제로 지난 19일 오후 한나라당 대표실에서 긴급 최고·중진회의를 열 당시 이재오 최고위원이 책상을 내리치며 고성을 내지르는 것을 목격한 정치부 기자들이 다수 있었다고 한다. 이날 김형오 원내대표가 야3당의 새 중재안 ...
어린이집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시민일보 2006.09.20
우리나라의 토종 민물고기 중에 쉬리나 가시고기만큼 잘 알려진 이름도 드물다. 쉬리는 암컷과 수컷이 수시로 입을 맞추는 생태적 특성 때문에 남녀간 사랑을 연상하게 하고, 알의 부화를 돕다 쓰러져 스스로 새끼들의 먹이로 변하는 가시고기의 수컷은 우리로 하여금 진한 부성애를 느끼게 한다. 인간의 고귀한 사랑을 떠오르게 하는 ...
굶는것보다 운동하는 것이 좋다
시민일보 2006.09.20
식이요법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데, 문제는 운동이었습니다. 체중감량을 위해 얼핏 생각하면 화끈하게 굶는 것(斷食)이 좋을 것 같지만 굶으면서 살을 빼면 영양실조는 물론 체지방이 감소하는 것이 아니라 근육이 감소한다고 합니다. 가정의학과에서 이야기해주는 바로는 식사 중의 과량 수분 섭취는 혈당치를 상승시켜 인 ...
허울 좋은 주민참여
시민일보 2006.09.20
{ILINK:1} 저명한 행정학자 Dwight Waldo는 공식 조직의 외부에서 행정의 영향을 받는 사람들이 행정의 목표설정과 업무수행에 참여하는 것에 주민참여의 의미를 두었다. James V. Cunninghams 역시 주민참여를 지역 주민들이 자신들과 관련된 의사결정에 대해 권력을 행사하는 과정으로 설명했다. 굳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