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추석귀향을, 이 계절의 풍요를 표현하는 몇 십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방송멘트다. “손에 손에 선물꾸러미를 들고 마음은 벌써 고향에.” 이 멘트 또한 고전 쯤 된다.
식상한 듯하나 익숙해서 정겨운 이런 말들이 올해는 새삼스러웠다. 실업의 시름에서 고용의 불안에서 살림의 빠듯함에 ...
올 여름은 유난히 더웠다.
그 뜨거웠던 독일 월드컵열기, 참여정부의 지자체장 선거 열기 등이 아직 식지 않았는지 폭우 이후로 이어지는 찌는 듯한 더위에 어릴 적 신작로를 적셔주던 시원스런 소낙비를 그립게 한다.
이제 끝날 것 같지 않았던 더위가 한풀 꺾여 어느덧 조석으로 제법 서늘한 바람이 불고, 들녘에는 황금물결 ...
아침에 집 문을 나서며 “학교에 잘 다녀오겠습니다”하며 나간 자식이 불과 몇 시간 뒤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을 상상해본 적이 있는가.
지난해 인천의 모 초교에서 너무나도 안타깝고 어처구니 없는 사고가 발생했다. 미술 수업 후 청소를 잘했다고 담임 선생님이 준 사탕 하나가 그만 목에 걸려 뇌사상태에 빠졌고 ...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 1단지 주민입니다.
우리 동 앞 마들공원은 현재 공사 중인데 공사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와 관련해서 구에서는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마들공원 공사로 인한 흙먼지와 자재에서 나오는 먼지들로 인해 생활에 너무 불편합니다. 하루에 두번씩 청소를 해도 집안에 먼지가 쌓이고 바로 앞 동 고 ...
서울 강북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미아 SK아파트에 거주하면서 자녀를 초등학교, 중학교에 각 1명씩 보내고 있는 주민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인도를 넓혀주셨으면 합니다. 삼각산 초·중학교와 SK아파트 사이의 인도는 매우 좁아서 학생들 등굣길에는 발 디딜 틈이 없다는 표현이 무색할 정도입니다. 게다가 비오는 날에는 학 ...
{ILINK:1} 열린우리당이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방식으로 100% 국민참여 방식의 `오픈 프라이머리’(개방형 국민경선제) 도입을 사실상 확정했다.
그런데 이 불똥이 급기야 한나라당에게까지 튀고 말았다. 실제 한나라당 내에서도 `오픈 프라이머리’ 찬반양론이 봇물 터지듯 쏟아져 나오는 가하면, 이 과정에서 상호 원색적 ...
{ILINK:1}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한미동맹 관계를 현대화하려는 한국의 국가안보전략은 이 지역에서 전략적 유연성을 추구하는 미국의 노력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힐 차관보는 이날 미 하원 국제관계위 한·미관계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전시작전권 환수, 주한미군 재배치 등 한미관계 현안에 대해 언급하 ...
서울 은평구 신사1동 270번지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주민제안제가 여태까지 아직 구청에 계류 중이라는 것을 최근 알게 됐습니다. 또 기본계획안만 서울시로 넘어갔다고 알게 됐습니다. 궁금한 점은 기본계획안은 지역주민들에게 아무런 고시공람을 거치지 않고 바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칠 수 있는 것인가 입니다.
요즘 ...
서울 구로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저는 고척2동에 사는 사람인데 몇 달 전에 집 앞에 쓰레기 불법감시 카메라를 설치를 하였더군요. 그런데 얼마 전에 그곳에 가보니 감시카메라가 없어졌습니다.
또 카메라를 수거하실 때 무엇을 잘못 건드렸는지 가로등이 그 이후로 점등이 되지 않네요. 전선을 잘못 건드렸 ...
영유아보육법에 ‘모든 국민은 영유아를 건전하게 보육할 책임을 지며 시장·군수·구청장은 보육을 위한 적정한 시설을 확보하여야 하고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국·공립보육시설을 법인·단체 또는 개인에게 위탁하여 운영할 수 있다’고 규정되어있다.
한편 영유아보육법 하위법규에는 보육시설의 위탁관련 내용이 없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 ...
{ILINK:1} 가을을 맞아 각 자치구에서는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은 마포문화센터 야외광장에서 가을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연주와 노래를 준비해 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구로구 역시 ‘아름다운 꿈이 있는 GURO’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제4회 구로문화축 ...
방심은 절대 금물입니다. 마라톤으로 1년 만에 무려 45kg을 감량했던 독일의 정치인 요슈카 피셔 외무장관은 최근 다시 마라톤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마라톤을 그만두고 나서 급격한 요요현상으로 몸무게가 다시 112kg으로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오죽했으면 ‘요요 요슈카’로 불린다고 하지요. 피셔 장관을 반면교사로 삼아 절 ...
내가 어렸을 때 고등학생 형들을 보면 굉장히 으젓해 보여서 ‘아, 나도 고등학교에 가면 저렇게 으젓해 지겠지!’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건 왠 걸? 막상 고등학생이 됐는데도 여전히 나는 유치했다. 그래서 생각해 보다 ‘아, 그래 역시 대학교는 가야 어른이 되는 거지!’라고 목표를 수정했다.
그런데 막상 대학생이 되어서 ...
지난 8월 10일 경에 아시아와 호주 등지의 방송시스템을 둘러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일본 NHK가 우리말을 ‘한국어’와 ‘조선어’라며 별개의 언어로 분류하고 있음에 저는 적잖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NHK 연도보고서’에는 월드라디오 채널이 22개국의 언어로 방영한다는 소개와 함께 우리말을 ‘조선어와 한국어’로 ...
{ILINK:1}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다하지 않는다는 케케묵은 속담이 있다. 지금도 이 말은 유효하다. 결국 공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뇌물을 받아 감옥을 가고 부정을 저질러 망신살이 뻗친다. 오죽하면 공짜점심은 없다는 말까지 나왔을까. 공짜 같지만 사실은 공짜가 아니라는 뜻이다. 반드시 대가를 치러야 하는 공짜를 사람들은 ...
{ILINK:1} 끝내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던’ 청계천 상징조형물 ‘SPRING(스프링)’의 준공식이 29일 열리게 됐다.
높이 20m, 9톤 무게의 거대한 다슬기 모양의 이 조형물을 설치한 클라스 올덴버그도 준공식에 참여하기 위해 28일 방한했다.
그는 서울에서 자신의 작품을 둘러싼 논쟁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 ...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올해는 징검다리 연휴로 한동안 고향을 찾지 못했던 많은 사람들에게는 오랜만에 교통 혼잡을 피해 고향을 방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닐까 싶다.
우리나라의 3대 명절하면 설, 단오, 한가위를 말하는데 그중에서 가장 큰 명절은 단연 한가위이다.
한가위는 음력 ...
{ILINK:1} 우리 고유의 민속명절인 추석이 예년에 비해 올해는 많게는 10일 가량 연휴가 될 것으로 보여 해외 나들이가 급증하고 있는 등 셀러리맨들이 그 어느 해 보다도 마음이 들떠 술렁대는 모습이다.
우리가 추석명절을 매년 접하면서 조상님들께 햇 곡식으로 밥을 지어 한해 풍년농사를 고하며 후손의 안녕을 기원하고 ...
수은주가 30도를 넘어가며 불쾌지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본격적인 찜통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해가 떨어져도 한낮의 열기가 식지 않아 벌써부터 열대야의 조짐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요즘 같은 날씨에는 누구든 컨디션이 떨어질 수밖에 없지요. 입맛도 떨어지고 숙면도 어려워지고,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피로감이 높아지고… ...
서울시 강동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길동 KT 앞 길동안길 도로 앞에는 2차선 도로임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을 방불케 하고 있습니다. 도로 양옆으로 즐비하게 차량을 주차시켜 그 사이로 지나가는 차량은 간신히 빠져 나갈 정도입니다. 운전을 잘 하는 사람이나 가능하지 일반사람들은 거의 엄두도 못 낼 지경입니다.
며칠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