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개봉사거리 길에 점멸등을 달아주셨으면 합니다. 고가도로를 넘어 고척동 방향으로 길을 건널 때 신호가 바뀌어도 사거리를 건너가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오류동쪽에서 영등포 방향으로 가는 차들이 정체해 신호가 바뀌어도 길을 메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호가 언제 바뀔지 몰라 차량이 ...
2001년에 개봉한 영화로 기억되는데 니콜 키드먼이 주연을 맡아 이듬해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물랑루즈’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다. 19세기 파리의 명물 물랑루즈를 배경으로 출세를 꿈꾸는 뮤지컬 여배우 샤틴과 야심에 찬 젊은 시인 크리스티앙의 운명적이고도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영화로 ...
1851년 런던에서는 세계 각국의 산업과 그 제품을 비교하기 위해 사상 처음으로 세계박람회가 개최되었다. 박람회의 목적은 생산품의 품질이나 디자인의 수준을 알아보는 동시에 산업정보를 입수하는데 있었다. 영국은 이 박람회에서 자기 나라의 제품이 프랑스의 것에 비해 현저하게 뒤떨어져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그래서 그 원 ...
내 할아버지는 교육계의 원로로 경기고, 용산고, 서울사대부고 등에서 교장 선생님으로 계시다가 정년퇴직을 하신 후에 보성고에서 교장 선생님을 하셨고, 대종교의 최고지도자인 총전교(總典敎)를 지내시기도 했는데, 내 기억 속의 할아버지는 늘 소탈하고 검소한 분이었다.
품이 작아 입지 못하게 된 양복일지라도 단춧구멍 자리에 천 ...
{ILINK:1} 동작구 김우중 구청장이 최근 필자의 칼럼을 읽고 “마음 한구석이 ‘찡’했다”며, “칼럼의 소재를 알려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아마도 지난 12일자 칼럼에서 “요즘 필자의 필력이 약해졌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고 고백한 것을 두고 하는 말인 것 같다.
사실 김우중 구청장은 시민일보의 애독자 ...
오래전 아이들에게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란 또래들끼리 모여서 뛰어노는 모습일 것이다. 80년대 아이들에겐 그들만의 놀이문화가 풍요로웠다.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자치기놀이 이외에도 비석치기, 구슬치기, 땅따먹기, 공기놀이, 꼬리잡기 등 장남감이 많지 않았던 그 시절엔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재료를 가지고 노는 놀이가 대부 ...
서울 강북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미아5동사무소 앞에 설치돼있는 신호등의 기둥과 배전함이 아무런 검토 없이 인도 중앙에 설치돼 있습니다. 동사무소 앞에 주차할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인도를 좁힌 것 까지는 이해가 되는 데 신호등 기둥과 배전함을 왜 인도 중앙에 세웠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우체통의 위치와 같은 선 ...
서울 관악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저는 이번에 신림7동 휴먼시아아파트에 입주한 주민으로서 교통문제에 대해 의문을 제기치 않을 수 없습니다. 지금의 현실은 출퇴근 시 예전보다 훨씬 심한 교통체증과 혼잡을 겪고 있습니다.
서울시와 관악구의 계획사업인 난곡GRT사업이 언제 실시 될 것인지에 대한 의문마저 갖게 되었습니 ...
어제 김근태 의장을 비롯한 우리당 지도부와 함께 개성공단에 다녀왔습니다. 처음 밟는 길이었습니다. 한반도의 주변 정세가 편안했더라면 설레고 가벼웠을 발걸음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더군요. 개성 길에 맞이한 아름다운 산과 들은 그래도 반가웠습니다. 3년 전만 하더라도 휴전선에서 개성공단에 이르는 길가에 각종 군사시설이 즐비했다 ...
{ILINK:1} 북쪽의 핵실험으로 한껏 긴장이 고조된 한반도, 그 남쪽 대한민국에서는 요즘 이솝 우화에서 힌트를 얻은 정책 하나를 놓고 참으로 말들이 많다. 바로 김대중 전 대통령이 그 틀을 세우고, 노무현 정권이 계승했다는 햇볕 정책이 도마 위에 오른 그 주인공이다.
길 가는 나그네의 옷을 벗기기 위해서는 강한 바 ...
북한 핵실험에 대한 대응으로 유엔(UN)은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결의안을 준비중이다. 근거는 UN헌장 제7장 41조. 우리들이 염려하는 군사적 제재는 제42조이다. 정부의 공식입장은 제42조의 군사적 제재에 대해서는 반대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 일본과 미국이 중심이 되어 준비 중인 결의안 초안은 제41조와 제42조의 ...
{ILINK:1}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이 차기 국제연합(UN) 사무총장으로 선출됐다.
필자는 이미 2년 전인 2004년 10월 18일자 본란 칼럼을 통해 한국인 유엔사무총장의 탄생을 예견한 바 있다.
당시 필자는 ‘한국인 UN사무총장 탄생’이라는 제목으로 유엔에서 차지하는 사무총장의 위치는 실로 막강하며, 이런 자리 ...
유엔 안보리가 북한의 핵실험을 국제사회에 대한 위협으로 규정하고 군사조치 가능성은 배제하되, 강력한 경제적 외교적 제재를 가하는 대북 제재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는 뉴스를 최근 보았습니다.
대북 군사 조치 가능성이 배제되었다는 사실에 한편으로는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생각되어 안도의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하지 ...
매년 반복되는 연례행사(?) 중 하나가 지방의원들의 관광성 외유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TV 카메라 고발을 통해서 지방의원들의 관광성 외유가 보도되면서 주민들은 참을 수 없는 분노와 배신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럴 때마다 주민들과 시민단체에서는 ‘국외연수 자체를 없애라’ ‘여행경비를 반납하라’ ‘지방의원들을 징계하 ...
레지오 에밀리아 접근법에서는 환경을 제3의 교사라 부를 만큼 중요하게 여긴다. 어린이를 둘러싸고 있는 보육환경이 단지 아동의 안전과 활동만을 고려한 생활공간이 아니라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특히 보육 시설의 물리적 환경은 영유아의 신체, 사회, 정서, 인지, 언어 발달 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
어릴 적 처음 뵙는 이웃 어른들게 인사를 하던 시절부터 학창시절과 직장생활을 거쳐 정치에 발을 내디딘 지금껏 처음 만나는 사람과의 소통은 으레 이름 석 자를 밝히는 일부터 시작된다. 재미있는 것은 내 소개가 끝나자마자 보이는 반응 또한 그 옛날이나 지금이나 거의 변함이 없다는 것이다.
어린 시절에야 ‘맹아무개’ 소리에 ...
서울 강북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지난 18일 강북 재정비 촉진지구 발표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강북구는 빠졌더군요.
각종 규제를 풀어주고 층고, 용적률 등 인센티브 혜택이 많은 이번 사업에 강북구만이 소외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연말쯤에 추가선정이 있다고는 하나 구청장님께서는 강북 재정비 촉진지구 사업에 관심을 ...
서울 구로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저는 온수역 온수초등학교 방면 버스정류장에서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2~3주 전부터 버스정류장 앞에서 심한 악취가 나고 있습니다.
아침 출근시간에도 저녁 퇴근시간에도 같은 냄새가 계속 나고 있는데 서서 버스를 기다리기도 힘들 정도입니다. 괜찮아지겠지 했지만 오늘 아침에도 악 ...
북핵실험으로 전세계가 소란하다. 북한과 특수관계로 맺어진 대한민국은 불안과 혼란에 휩싸여 있다.
국제사회는 유엔 안보리결의를 만장일치로 통과시키며 북한을 강하게 압박하고, 한반도를 둘러싼 미·일·중·러는 공동보조 틀안에서도 미묘한 이견을 노출하고 있다.
국회는 작금의 위기상황에 대한 책임과 향후대책을 두고 연일 논란을 벌 ...
{ILINK:1} 국가안보를 비롯한 국정의 최고책임자인 대통령이 오늘 아침, 지도자초청 간담회에서 북한의 핵실험으로 야기된 한반도 위기상황과 관련하여 “포용정책이 핵실험을 가져왔다는 지적은 여유를 가지고 인과관계를 따졌으면 좋겠다”는 등의 발언을 했다는 청와대 대변인의 발표를 듣고 분노를 금할 수 없다.
대통령이라는 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