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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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냐” “주민소환제냐”
시민일보 2006.10.26
{ILINK:1} 25일 오후 3시 관심 있는 시민과 호남향우회 회원들이 자리를 꽉 메운 가운데 이효선 광명시장이 등장하자마자 미리 준비한 사과문을 낭독했다. 내용인즉 지역감정으로 인한 말을 다시 할 경우 시장 직을 사퇴하겠다고 단호한 의지를 보여 잘되는가 싶었다. 그러나 이효선 시장은 사과문을 발표 한 다음 질문 ...
‘로야장난감대여점’
시민일보 2006.10.26
‘주방요리 가구세트 190만원’을 감히 장난감 가격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인터넷상에서 190만원 상당의 장난감을 140만원에 할인해서 판매하는 것을 보고 예전에 폼 나는 권총 한 자루와 로봇 태권브이를 갖는 것이 소원이었던 필자의 아들 생각이 났다. 요즘처럼 변화에 익숙한 세대도 없다. 아이들의 ...
내 기억과 경험
시민일보 2006.10.26
잠자는 것도 동생들과 함께 재롱을 떠는 일도 시들해졌던지 슬슬 장난기가 발동했다. 일찍부터 동네에 알짜하게 소문난 장난꾸러기였던 내가 아닌가. 낯선 배라고 해서, 피난길이라고 해서 굳이 참아야 할 이유가 없었다. 배에 오르면서부터 유심히 봐두었던 것이 하나 있었다. 하늘 높이 치솟아 펄럭이는 돛이었다. 무료함을 이 ...
누구를 위한 시화MTV 사업인가?
시민일보 2006.10.25
{ILINK:1} 국책사업으로 한국수자원공사가 추진 중인 시화멀티테크노밸리(MTV, 첨단산업단지) 개발사업 계획이 안산시의 미래를 보장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안산시의회가 주관으로 시화MTV 개발사업과 관련한 토론회에서 난항을 예고한바 있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안산시 환경질변화 예측결과 수공이 그동안 추진 ...
서울 추모공원, 오세훈 손에 달렸다
시민일보 2006.10.25
{ILINK:1} 오세훈 서울시장이 큰 결단을 내렸다. 고 건 전 서울시장이 재임당시 기존의 시립 벽제화장장과 파주 용미리 납골당 증설만으로는 화장 수요를 해결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제2추모공원을 구상하고 터까지 선정했으나,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취임 이후 이 사업은 청계천복원사업과 버스개혁 등 이른바 ‘표(票) 받는’ ...
아이들은 꿈을 연주하는 악기입니다
시민일보 2006.10.25
피아니스트 아르투르 루빈스타인은 걸음마를 시작할 때부터 동네에서 듣던 아이스크림 장수의 외침, 동네 노인들의 노랫소리, 공장의 사이렌 소리 등이 모두 자신의 음악 생활의 원천이라고 했다. 집에서 나는 다양한 소리가 아이에게 훌륭한 음악이다.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한 음악적 경험은 아이를 감성이 풍부하고 원만한 사람으로 ...
피난시절
시민일보 2006.10.25
“맹형규 국회의원께 딱 한 가지!! 전쟁 일어나지 않게 해주시고 얼른 북한과 전쟁이 아닌 평화통일을 하루빨리 이루어지도록 힘써 주기길 바랍니다.” 17대 국회가 개원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한 초등학생으로부터 엽서 한 장을 받았다. 학교에서 이런 엽서를 써 보내는 수업이 있었는지, 아니면 정말 전쟁에 대한 두려움이나 ...
예고 없는 불법주차 단속 야속하다
시민일보 2006.10.25
서울 노원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아침부터 서둘러 대학병원 정기검진을 받으러 가는 길에 갑자기 구두 굽이 빠졌습니다. 굽이 빠진 구두를 신고 운전하면 불편하고 위험할 것 같다는 생각에 우선 구두수선집에 들렀습니다. 적당히 주차할 곳이 없었고 뒷좌석엔 4살된 아들이 자고 있던 터라 굽수선하는데 얼마나 걸리겠나 싶 ...
北핵실험과 전작권
시민일보 2006.10.25
{ILINK:1} 지난 10월16, 18일 오후 3시 한나라당 인천시당에서는 강창희(16일), 이재오(18일) 두분의 최고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핵심당원의 안보 교육을 실시했다. 북한이 끝내 핵실험을 강행하고야 말았다. 이번에는 한국, 미국, 일본 뿐 아니라 중국까지 나선 국제사회의 강력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
잘못은 이명박… 뒤처리는 오세훈
시민일보 2006.10.24
{ILINK:1}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정책실패에 대해 오세훈 시장이 덤터기를 쓰고 있다. 24일 국정감사에서 은평뉴타운의 분양가가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과 함께 서울시 신청사 건립 졸속추진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이날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주변 시세보다 지나치게 높게 책정된 은평뉴 ...
다시 암과 싸우고 있습니다
시민일보 2006.10.24
{ILINK:1} 모처럼 단비가 내렸습니다. 메말랐던 대지도 적셔주고 지루하게 계속되던 여름 늦더위도 밀어내고 계절을 알리는 가을비가 내렸습니다. 국회에 한 해를 정리하는 정기국회가 열려있고 국정감사가 한창 진행되어 그 어느 때보다 정국이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지만 저는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있지 못하고 병실에 누워 힘겹 ...
北핵개발, 어느 정부때 많이 했나
시민일보 2006.10.24
북한의 핵개발 이유는 널리 알져진 것처럼 체제 유지를 위한 것이다. 북은 개혁개방의 시대적 요구를 거부한 채 대량살상무기의 수출 등으로 생존해 왔다. 이에 대한 국제적 압력과 압박이 강해지면서 1980년대 이후 북은 최후의 수단으로 핵개발에 몰두해 왔다. 많은 자원과 국력이 핵개발에 돌려짐에 따라 인민들의 인권 및 생존권 ...
자치단체의 옥외광고물 조례 실효성 있나
시민일보 2006.10.24
{ILINK:1} 경기도 화성시 관내 주요 도로변과 상가 밀집지역, 아파트 건설지구내에 옥외광고물을 비롯한 현수막, 입간판 등의 불법 광고물이 도시미관을 크게 훼손시키고 있음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최근 화성시는 지난 6월 말 개정ㆍ공포된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에 따라 옥외광고업의 등록에 필요 ...
민원제기 주민에 공무원 ‘불친절’
시민일보 2006.10.24
서울 강북구 주민입니다. 저는 최근 도시개발과에 제가 거주하는 곳의 신축공사와 관련해 전화를 걸었습니다. 저희 동네 주차공간은 주차구획선까지 그어 있는 공사자는 주민들에게 동의나 양해 한번 구한 적이 없이 주차 공간을 파헤치고 막아 놓아 주차를 할 수 없게 해놨습니다. 또한 집과 집사이 담장도 다 허물어 놓았으며, 물 ...
팔방미인 아버지의 꿈
시민일보 2006.10.24
아버지를 생각하면 가슴에 묵직한 돌을 얹은 듯 편치 않다. 이 땅의 아들들이 갖는 아버지에 대한 감정과 다를 바 없다. 어머니라는 단어를 들을 때 밀려드는 파장과는 사뭇 다른 무게감. 뭐랄까, 연민이라고 표현하면 적당할까. 당신만의 꿈과 희망이 있어도, 위로는 보수적인 데다 엄격한 윗세대에 눌리고 아래로는 거느린 식솔에 ...
가을비 내리는 바쁜 휴일
시민일보 2006.10.23
김근태 의장의 개성공단 방문과 춤관련 사안에 대해 논란이 많다. 의장 개인의 소신이 문제가 아니라 의원총회,비대위등 당조직체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행동을 결정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소수가 합의하고 결정하여 행동을 옮기면 나중에 문제가 될 때 같이 책임지고 대응하기가 어려워 지는 것이다. 지금 필요한 것은 동기의 ...
병사의 땀과 개성 춤판
시민일보 2006.10.23
{ILINK:1} 북한의 핵도발로 인해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정세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긴장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지난 14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의 핵실험을 강력 규탄하고 유엔 헌장 제7장 41조를 원용한 대북 제재결의안 1718호를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 정부도 즉각 유엔 결의안을 환영하고 적극 동참 ...
강재섭 대표의 ‘참정치’ 기대한다
시민일보 2006.10.23
{ILINK:1}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필자와의 약속을 지켰다. 바로 23일 당 윤리위원장에 인명진 목사를 임명하는 등 외부인사 수혈의 ‘큰 틀 짜기’를 멋있게 마무리 한 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 강 대표는 최근 필자에게 전화를 걸어왔고, 필자는 강 대표에게 윤리위원장은 물론, 주요 요직에 외부인사 기용의 필요성을 ...
연막 속으로 사라진 연막비용
시민일보 2006.10.23
{ILINK:1} 연막은 사물의 사태나 본질을 흐리게 하는 것으로 1901년 스웨덴 군이 도비나강(江)을 도하할 때 젖은 짚을 태워서 그 연기로 도하행동을 은폐한 것이 시초라고 기록돼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60년대 초부터 연막이 소독의 한 방법으로 사용돼왔으며 구름모양의 연마는 마을곳곳에 뿌려져 어린 시절, 추억 ...
골목길 담장밖 나무줄기 보행 큰 불편
시민일보 2006.10.23
서울 영등포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신길1동 오거리길 57에 있는 주택엔 장미가 심어져있습니다. 여름엔 잎사귀가 있고 꽃이 있어서 그런데로 괜찮았고 또 확실하게 나무가 있다는 표시가 되므로 피해갈 수 있었으나 가을로 접어들면서 위험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담장 밖으로 나온 줄기가 보행자의 보행을 매우 심각히 방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