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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왜 ‘오픈프라이머리’를 주장하는가
시민일보 2006.11.13
{ILINK:1} ‘여당이 추진하는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 도입을 하려면 선거법 개정도 필요한데 협조할 생각이냐’라는 질문에 이재오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간단하게 “그럼요”라고 대답했다. 실제 이 최고위원은 13일 오전 MBC라디오에 출연해 자신이 전날 제안한 전(全) 당원이 대선후보 경선 선거인단에 참여토록 하 ...
이명박 전 시장의 해명을 듣고 싶다
시민일보 2006.11.12
{ILINK:1}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한나라당 내에서 차기 대권주자로 거론되고 있는 박근혜 전 대표 및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와 함께 ‘빅3’로 불리고 있다. 따라서 내년 선거 이전에 이들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 그 중에서도 오늘은 이명박 전 서울시장에 대한 여러 가지 의심스런 정황들을 공개적으로 제시하고, 그 ...
분단의 아픔
시민일보 2006.11.12
김신조 사건이 난 이듬해, 이른바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 사건이 일어났는데 그때 생포되었던 간첩들 몇이 우리 부대로 오게 되었다. 그 중에 함경도 북청 출신의 스물예닐곱 먹은 젊은 친구가 있었는데, 그는 우리 부대로 옮겨 오기 전에 이미 전향을 했다. 그의 말을 빌리자면 북한에서 교육을 받을 때는 남조선에는 다 굶어죽어 ...
천도논쟁(遷都論爭)
시민일보 2006.11.12
태조 이성계는 무장(武將)출신인지라 결코 그 천도사업을 포기할 사람이 아니다. ‘옛날부터 역성수명(易姓受命)의 인군(人君)은 반드시 도읍을 옮겼다…’ 그러나 천도문제가 재차 불거진 것은 엉뚱하게도 태조 이성계가 태실(胎室)의 명당터를 찾는 과정에서 이다. 태실증고사 권중화의 보고서에는 태실(胎室)은 완산부 진동현(珍同 ...
마을문고 활성화, 주민교양 높이는 중요과제
시민일보 2006.11.12
“책 속에 인생의 길이 있고 독서를 많이 하는 국민이 위대한 역사를 창조한다”는 말은 독서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명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 국민의 독서량은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 비해 많이 떨어진다는 통계는 우리들을 매우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 국민의 독서량이 적다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 ...
신도림역 부근 불법노점상 단속하라
시민일보 2006.11.12
서울 구로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지난번 민원 내용에 대한 처리 결과를 잘 받았습니다. 시민의 민원에 대한 즉각적인 반응과 행동에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11월8일 구로구청의 단속에도 불구하고 같은 장소, 같은 곳에서, 같은 사람이 또 불법적인 노점상을 운영하고 있어 전혀 개선됨을 못 느끼고 있습니다. 이에 2호선 ...
교각근처 나무 ‘쑥쑥’ 다리안전 불안
시민일보 2006.11.12
서울 강남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학여울역에서 대모산역으로 가는 방향 쪽으로 공원과 교회가 있습니다. 교회정문 가기 조금 전의 교각 근처에 시멘트사이로 나무가 크게 자라고 있습니다. 향후 그 나무가 더욱 커진 뒤, 시멘트다리에 틈이 생겨 다리 안전에 지장을 초래할까봐 볼 때마다 걱정이 됩니다. 건교부 담당인지 구청 ...
개헌? 그 황당함
시민일보 2006.11.12
요즘 부쩍 열린우리당 쪽에서 헌법을 개정하자고 야단이다. 그 이유는 대통령임기와 국회의원임기가 서로 맞지 않아 국력의 낭비가 있으니, 대통령 임기를 4년 중임제로 바꾸고 내년 대통령선거 때 국회의원 선거를 동시에 하여 대통령과 국회의원 임기를 같이 하자는 것이다. 그러나 대통령과 국회의원을 동시에 선출하고 그것도 ...
대통합을 ‘도로 민주당’에 가두지마라
시민일보 2006.11.12
{ILINK:1} 정계개편에 관해 말을 아끼려 했다. 국회의원으로서 정기국회 기간동안 치솟은 아파트 값을 잡을 방법을 찾고, 계속되는 한반도 위기 상황을 극복할 외교안보정책상의 대안을 찾는 것이 우선이기 때문이었다. 정계개편에 대한 입장을 얘기하는 이유가 정치인으로서의 ‘개인 평가’와는 전혀 무관하다는 점을 미리 ...
여권, ‘거국내각 구성’은 헛발질
시민일보 2006.11.09
{ILINK:1}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관리형 내각을 구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이 여야 의원들로부터 거국내각을 구성하자는 요구가 잇따랐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하자면 강대표가 제안한 ‘관리형 내각’과 열린우리당 의원이나 한나라, 민주당 의원들이 주장하는 ‘거국내각’ 혹은 ‘비상내각’은 분명히 차원이 ...
‘사람이 변해야 국감이 변한다’
시민일보 2006.11.09
{ILINK:1} 서울에서 대전에서 광주에서, 숨 가쁜 20일이었다. 국정감사 20일동안 정부기관 수십 곳을 감사하기란 결코 쉬운 일만은 아니다. 그런 만큼 아쉬움도 많이 남는다. 15대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다 다시 돌아온 상임위원회이기에 이번 국감을 맞는 감회는 남달랐다. ‘사람들은 어떻게 바뀌었을 ...
수명산은 반드시 주민 품에 안겨야 한다!
시민일보 2006.11.09
우리 강서구에는 화곡3동과 발산1동에 두루 걸쳐 해발 117.7m의 수명산이 있습니다. 수명산은 그 지형이 마치 밥주발을 엎어놓은 모습 같다 하여 발산이라 불러지기도 하며 발산동의 동 명칭도 이 수명산과의 관계에서 비롯됐다고 합니다. 우리 수명산은 아침이면 온갖 이름 모를 새 소리에 삶의 싱그러움을 더 해주고 있고 많 ...
거주지 고려해 학교배정해달라
시민일보 2006.11.09
서울 동작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구청에서 적극적으로 동작구민의 자녀를 관내의 고교에 배정 되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 차례 관내 고교 배정에 관하여 교육청 및 관련 기관에 수차례 의견을 제출했으나 별다른 내용이 아닌 ‘노력하겠다’라는 말만 되풀이 되고 있습니다. 바로 옆에 수도여고 등의 학교가 있음에도 불구하 ...
신축빌라 주변길 견인지역 지정을
시민일보 2006.11.09
서울 관악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신축빌라로 인해 앞뒤로 도로가 넓어지자 인근 주택 주민들이 차를 무단으로 주차를 하고 있습니다. 그 차량들로 하여금 저희 빌라 주민들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 빌라는 여러 가구가 살고 있어 화재라도 나면 정말 큰 인명피해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빌라 앞뒤 ...
성곽(城郭)이 완전하지 못하니
시민일보 2006.11.09
그 영감은 무슨 책인가를 꺼내더니 이렇게 읽어갔다. “‘옛적부터 임금들이 도참설(圖讖說)로 나라를 보전했다’는 말은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지금 나라 안팎으로 민심이 동요하고 있는데 무리하게 천도하면 백성들은 더욱 의혹을 느끼고 공덕의 비용과 소요의 폐는 말로 못할 것입니다.” 바로 지리쇠왕설을 민심동요론(民心動 ...
두 번의 눈물
시민일보 2006.11.09
최전방 GP 내무반에서 일어난 총기 사고로 목숨을 잃은 장병들의 시신이 안치된 국군수도병원을 다녀왔다. 금쪽같은 아들을 잃고 오열하는 어머니와 실신한 듯 초점 없는 눈동자로 먼 하늘만 응시하고 있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내 마음도 함께 무너졌다. 적과 싸우다가 전사한 것도 아니요 아무 일도 모른 채 잠을 자다가 던져진 수 ...
공무원 ‘해방이후 최고의 방학기’
시민일보 2006.11.08
{ILINK:1} 요즘 수도권 시·군 허가 관련 공무원들은 속된 말로 손가락만 빨고 있다. 벌써 1년 6개월째 거의 업무가 실종됐기 때문이다. 갈수록 이런 현상은 더욱 심하게 전개되고 있어 공무원들은 해방이후 최고의 방학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한다. 이유는 관리지역 세분화 때문이다. 이것은 정부가 비(非)도시지역 난 ...
김덕룡 탈당촉구… 음모의 냄새가 풍긴다
시민일보 2006.11.08
{ILINK:1} 한나라당내 친(親)이명박 진영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 대권캠프의 사실상 좌장격인 이재오 최고위원과 뜻을 같이하는 이방호 의원이 지난 7일 느닷없이 김덕룡 의원의 탈당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재오 최고위원과 이방호 의원은 지난해 12월 원내대표 선거당시 이 최고위원은 원내대표 후보로, ...
“인간적인 동지”를 꿈꾸던 그
시민일보 2006.11.08
일요일인 5일 새벽. 다급하게 울린 전화 저쪽 끝으로부터 구논회 의원이 하늘나라로 불려갔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져왔습니다. 하루종일 이일저일로 돌아다니면서도 ‘짠’한 마음을 지워낼 수는 없었습니다. 누구라도 죽음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지만, 그의 떠남이 우리를 짠하게 한 이유는 그가 평소 같이 마음을 나누 ...
이어령 박사님도 못 풀(?) 논술
시민일보 2006.11.08
{ILINK:1} 어린왕자! 잘 있었겠지? 이거 한 달 만에 불러 보는 데 정말 미안하군. 국정감사로 조금 바빴지. 대한민국에는 해박한 지식과 청산유수의 말솜씨로 대학 강단을 주름잡았고 유려한 문장과 막힘없는 논리로 수많은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를 냈으며 얼마 전에는 대한민국 문화부 장관도 역임하셨던 이어령 박사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