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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의 작명논쟁은 무엇이더냐?
시민일보 2006.11.28
이 천학은 옛날부터 광화문에 관한 작명유래를 말할 때 항상 사악한 유언비어(流言蜚語)에 시달려 왔다. 차제(此際)에 그 황당한 괴설(怪說)을 말끔히 해명하는 것도 유용한 학습과제일 거다. 그 진원지(震源地)는 소위 오문(午門) 또는 정문(正門)을 광화문으로 바꾼 데서 출발한다. 바로 소위 작명 고명설(誥命說)이 그것이 ...
부끄러운 이야기
시민일보 2006.11.28
저녁 무렵, 원내총무에게전화 한 통을 받고 나서 나는 잠을 이루지 못했다. “내일 새벽 네 시까지 팔레스호텔로 나오셔야겠는데요.” 나는 그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직감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세상을 온통 술렁이게 했던 노동법을 우리끼리라도 통과시키겠다는 말이었다. 그것도 날치기로. 정치부 기자 생활을 오래 하면서 날치 ...
폭력시위 어디까지 갈 것인가!
시민일보 2006.11.28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사회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들을 자유로이 표현할수 있으며 이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각 또한 다양한 언론 매체의 정보를 접하며 나름대로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있을것이다. 헌법에서 보장한 집회와 시위의 자유는 국민 누구에게나 자신들의 주장을 표명할 권리가 있으며 이는 경찰의 보호를 넘어 최대 ...
계양구 서울방향 교통편 불편많아
시민일보 2006.11.28
인천 계양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지난 7월, 서울과 달리 자연친화적인 환경이 마음에 들어 이사했습니다만 서울로 출·퇴근 시 서울방향 교통편에 한계가 있어 불편합니다. 또한 현재 71번 버스는 비포장도로를 지나 화혜단지에서 이용하는데 배차시간이 30분정도며 그 배차시간마저도 지키지 않아 도로에서 한 시간 이상 기다립 ...
건물신축 적법한지 확인해달라
시민일보 2006.11.28
서울 구로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우신중학교에서 7m, 월드빌라 2단지에서 3m거리에 7층 건물이 신축 중인데 법적으로 문제없는 것인지 답변해 주십시오. 7층 건물이 월드빌라를 가로막아 사생활·일조권 침해 등 담당 공무원의 확인이 시급합니다. 우신고 후문의 궁동 지역과 온수연립에 대한 계획이 따로 있으신가요? 온수연 ...
‘45년 기다림’ 정부가 마침표를
시민일보 2006.11.28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얘기가 남녀간의 사랑 이야기다. 세상에서 가장 슬픈 얘기 또한 남녀간의 사랑 이야기다. 서로가 원하지 않았음에도 헤어져야만 했고, 만나지 못하는 안타까움은 모든 이들을 최루(催淚)하기에 족하다. ‘45년의 기다림’, ‘43년째 수취인 불명’. 레나테 홍(69) 여사의 이야기다. 구 동 ...
이명박 대세론=이인제 대세론
시민일보 2006.11.28
{ILINK:1} 차기 유력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지면서 최근 한나라당 내 일각에선 이른바 ‘이명박 대세론’이라는 소리가 조심스럽게 흘러나오고 있다. 물론 당내 소속 의원들과 당 사무처 직원들은 여전히 ‘이명박 대세론’을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지만, ...
성숙해진 ‘국정감사NGO모니터단’ 보며
시민일보 2006.11.28
{ILINK:1} “시상식 5시간 전까지 수상 사실을 본인에게 통보했으면서 정작 시상식에서는 배제시킨 행위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 10월 초부터 시작된 국정감사가 이 달 24일 정보위원회를 끝으로 두 달여간의 긴 여정을 마쳤다. 정책국감을 목표로 두 달간 달려온 국감의 끝자락에서 국정감사의 성과를 되짚어본다. 본 ...
강남 부동산 부자님들 행복하세요?
시민일보 2006.11.27
{ILINK:1} 다음달 1일부터 부부, 자녀 등 전 가구원이 소유하고 있는 주택 및 토지의 공시가격이 6억원을 초과하면 초과분에 대해 종합부동산세가 과세된다. 올해 이른바 ‘세금폭탄’으로 불리는 종부세 과세 대상은 35만명이다. 이들 종합부동산세 과세대상자들은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종합부동산세를 자진신고하고 납부 ...
대안없는 FTA협상 중단돼야
시민일보 2006.11.27
2003년 8월과 2004년 9월에 발표된 정부의 FTA 추진 로드맵에는 미국과의 FTA 체결을 중장기 과제로 규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올해 1월 19일 노무현 대통령의 대국민 신년연설에서 갑작스럽게 언급된 발언으로 시작된 한미 FTA 협상이 오는 12월 4일 벌써 5차 협상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동안 4차례 협상 ...
미래로 가는길 교육 대혁명
시민일보 2006.11.27
{ILINK:1} 우리는 길을 잃었다. 길을 잃은 사람들은 절망하고 끝내 죽음에 이른다. 길을 잃은 가정은 파탄을 맡고 가족들은 고통에 몸을 떤다. 길을 잃은 기업은 파산하고 구성원들은 거리를 헤매게 된다. 길을 잃은 사회는 분열하고 이유 없이 서로를 상처내기에 바쁘다. 그리고 길을 잃은 나라는 표류하다 끝내 고립에 ...
주민과의 약속
시민일보 2006.11.27
선거 기간에 나는 주민들과 두 가지 약속을 했다. 첫째가 부끄럽지 않은 정치인이 되겠다는 것이었고, 둘째가 앞으로 내가 무엇이 된들 사람이 달라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것이었다. 나는 지금도 이 두 가지 약속을 신조처럼 여기며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나 스스로도 부끄럽지 않고 나를 뽑아 준 주민들도 부끄럽지 ...
`임대주택시행령 개정안 빨리 통과돼야`
시민일보 2006.11.27
{ILINK:1} 수도권 변두리에 나홀로나 나둘로 임대아파트가 들어선다. 서민들은 자신들이 입주자격이 되는지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혹시 자격 문제가 혼란스러운 이들은 주변에 아는 사람들을 총동원, 속칭 빽까지 써가며 어렵사리 입주하기에 이른다. 얼마 후 월세가 오르고 입주민들은 이에 대항 채무부존재확인소송을 점 ...
경실련과 참여연대는 입장을 밝혀라
시민일보 2006.11.26
{ILINK:1} 정부가 정책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 시민단체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실제 경실련과 참여연대 같은 시민단체들이 우리나라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전반에 걸쳐 많은 영향을 미쳤으며, 우리나라 발전을 이끌어내는 원동력이 됐다는 점을 부인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런데 최근 시민단체의 양대 축이라고 할 수 ...
비합리적인 단체행동에 국민들은 지쳐간다
시민일보 2006.11.26
국가란 일정한 영토에 거주하는 다수인으로 구성된 사회이다. 따라서 국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공권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공권력은 공법상의 권리로 국가는 개인이나 단체에 대해 적법한 권한행사를 하고 개인이나 단체는 이러한 법과 질서를 지키고 따를 의무를 가져야 한다는 것을 대한민국 국민들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 ...
상가 주변도로 불법주·정차 단속하라
시민일보 2006.11.26
인천 연수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동춘3동 금호·동아아파트 내 상가 주변 보행로 해당과 담당자께 부탁드립니다. 기본적인 보행 목적의 보행로는 법적으로 어느 소유도 아니며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보행자들을 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동 주민들이 상가 점포의 물품 적재 등의 횡포로 통행이 전혀 불가능해 차도 ...
노무현대통령은 색맹(色盲)인가
시민일보 2006.11.26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8월27일 청와대에서 광주·전남 노사모 회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한국의 정치·경제·사회 중 빨간 불이 켜진 곳은 없다”며 “성장은 빨간불이 아니다. 세금은 국민부담 보험료를 포함해도 낮다”고 말했다고 한다. 대통령의 현실인식이 참으로 낯설다. 이만하면 빨간색을 인식하지 못하는 ‘색맹’이 아닌지 의심 ...
시위냐, 폭동이냐
시민일보 2006.11.26
{ILINK:1} 시위라는 말은 다중이 모여 의사를 발표하고 그 위세를 보이는데 목적이 있다. 자유민주주의를 표방하는 나라가 아니면 이런 목적으로 집회를 열 수 없다. 독재국가에서는 정부의 필요에 의해서 관권이 동원되어 모이는 집회 말고는 어떤 명분으로도 다중이 모이기는 어렵다. 철저하게 통제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민 ...
유세의 추억
시민일보 2006.11.26
10월의 송파는 황량했다. 허허벌판이어서 바람이 불면 가을인데도 코끝이 매웠다. 간신히 사무실을 하나 마련하기는 했지만 도와줄 사람이 없었으니 썰렁하기는 밖이나 안이나 매한가지였다. 나는 또다시 아버지에게서 짧은 칼을 물려받은 막내아들의 심정으로 구두끈을 질끈 묶고 거리로 나섰다. 조직이 있는 것도 아니고 돈이 있는 ...
학부모님이 주시는 감사패
시민일보 2006.11.26
구로구 온수동에 소재한 장애아동을 위한 특수학교인 서울정진학교에서는 “아이의 장애가 어머니의 삶에 장애일 수 없습니다”는 주제로 이 학교 학부모와 교직원이 참여하는 특별 연수회가 있었다. 나는 이 연수회에 초청을 받았고 그 자리에서 뜻 깊은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에는 구로구청이 장애학생들을 위해 특수교육 프로그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