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스마트폰·PC서도 동대표 뽑자!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02 14: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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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온라인투표제 적극 지원… 가구당

[시민일보=이대우 기자]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신속하고 투명한 입주민들의 의사 결정을 위해 '온라인투표제(K-voting System)'에 대한 적극 지원에 나선다.

2일 구에 따르면 온라인투표제는 입주민들이 스마트폰, 일반휴대폰 및 PC로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쉽게 참여 가능한 제도로, 기존 방문투표는 가구당 5000원 정도의 비용이 드는 반면에 가구당 700원 정도로 비용도 저렴하다. 또 투표 종료 후 신속하고 정확한 개표가 가능하다.

온라인투표는 동대표 선정, 관리규약 개정, 장기수선계획 조정 등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의사결정 과정에 도입이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150가구 이상 83개 의무단지 아파트로 신청분야는 동 대표 선거, 관리규약 준칙 개정 찬반투표 등 아파트관리에 대한 전반 분야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투표비용은 아파트의 가구 규모에 따라 단지별 온라인투표 비용의 2분의 1 범위에서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아파트 관리에 있어 각종 업체 선정 및 주요 의결사항을 온라인투표로 결정할 수 있도록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하는 등 입주민이 지속적으로 온라인투표 서비스를 활용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수기투표와 온라인투표를 통해 동대표 선거와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선거를 치룬 고덕현대아이파크(1142가구)의 경우 10~15% 정도의 저조한 투표율을 보인 기존 서면투표에 비해 온라인투표를 도입한 이후 투표율이 48%까지 상승하는 효과를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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