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내달 '어르신 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추진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26 14:58:5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오는 3월부터 노인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올해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전면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5개 분야·34개 사업으로 진행돼 189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사업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공익활동 735개 ▲노-노케어(9개월·老老Care: 노인이 독거노인을 돌본다, 홀몸 어르신 안부확인, 말벗 등) 145개 ▲연중형(독거노인지키미, 노노케어) 206개 ▲인력파견형(수요처의 요구에 의해 관련 업무능력자를 해당수요처에 파견) 100개 ▲창업형(시장형사업) 704개 등으로, 가장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공익활동의 경우 종로구의 고유한 문화·역사 자산을 활용하고, 전문지식 및 기술을 가진 노인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실버도슨트’(탑골미술관 전시 관리 및 관람객 해설), ‘북촌한옥마을 환경지킴이’(북촌 근린시설 안내 및 정숙관광 계도) 등의 사업이 진행된다.

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구는 지난 17일까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와 만 60세 이상 사업 적합자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 29일까지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수행할 6개 기관(종로시니어클럽·종로노인종합복지관·서울노인복지센터·대한노인종로구지회·우리모두재가노인지원센터·종로종합사회복지관)과 위탁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인들이 일하는 보람을 느끼고 행복한 노후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일자리 사업을 더 발굴하고, 이외에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노인이 행복한 효도특별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