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15개 동주민센터서 70세이상 노인 건강검진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24 15: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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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오는 3~6월 지역내 70세 이상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진·마음건강검진 프로그램’ 운영을 실시한다.

24일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15개동 주민센터에서 오는 3월3일 구로4동을 시작으로 구로3동(3월17일), 2동(3월25일), 1동(3월28일) 순으로 진행된다.

구로구치매지원센터는 전문간호사,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가 국가가 공인한 치매선별검사지(MMSE-DS)를 활용해 검진을 실시하며, 인지저하·정상군 등으로 검사결과를 판단하게 된다.

노인 마음건강검진은 구 보건소가 맡아 진행하며 스트레스·우울·자살경향성 등을 알아보는 선별검사지를 활용해 진행한다. 고위험군으로 판정된 노인에게는 구로구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해 심리 지원 등의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구는 인지저하로 분류된 노인을 대상으로 정밀검진을 실시하고, 그중 소득기준에 적합할 경우 최대 11만원의 치매원인확인 검사비를, 치매 진단 후에는 치료비로 월 3만원까지의 진료비와 약제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지역내 70세 이상 노인이면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해 해당 날짜와 장소를 방문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소득기준·자세한 문의사항은 구 지역보건과(860-3273), 구로구치매지원센터 (2612-7041~4), 구로구정신건강증진센터(861-2284~6)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에 치매는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며 “치매·우울증 등의 노인문제로 가정이 어려워지지 않도록 구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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