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업체-영세상인 상생길 연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15 14: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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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민·관 협의체 구성
격월 1회 협의회 개최키로
중소상인 지원 방안 논의

▲ 위촉식 사진
[시민일보=이대우 기자]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최근 ‘민·관 상생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구성, 고덕상업업무 복합단지내(고덕동 345 일원 )에 이케아 등 대형유통업체 입점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4일 ‘민·관 상생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열고 가구점, 상점가, 전통시장 등 영세상인들과 지역주민, 관련 전문가, 구의원, 공무원 등 분야별 대표자 23명을 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했다.

구에 따르면 현재 구에는 대규모점포 13개, 전통시장 10개, 가구소매업 62개, 주방용품 소매업 34개, 중고가구 소매업 9개 등 이케아 입점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업종의 소매점 점포수가 223개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협의체는 앞으로 격월 1회 협의회를 정례 개최해 소상공인 상생·활성화 방안, 중소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 논의, 일자리 창출·사회공헌 사업 등 지역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해식 구청장은 “가구점과 전통시장 등 이해관계자가 직접 참여하는 상생협의체를 구성한 만큼 영세상인 보호를 위한 현실적인 대책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구체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이케아코리아와도 지난해 4월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해 ▲중소상인과의 상생협력 발전방안 마련에 적극 참여 ▲직원 채용시 강동구민 우선 채용 ▲사회공헌사업 적극 참여 등 상생방안 마련의 기틀을 만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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