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공무원 비리행위 상시확인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04 08: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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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통제시스템 강화··· 스스로 사전예방 업무오류 발생땐 담당자ㆍ관리자에 전달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공무원 비리 척결에 나선다.

구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공직자 내부통제시스템(청백-e 시스템)’ 활용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내부통제시스템은 ▲지방행정 시스템 연계로 비리를 예방하는 ‘청백-e 시스템’ ▲비리소지가 많은 임무를 사전진단하는 ‘자가진단 제도’ ▲청렴실적 가·감점 항목을 통해 청렴활동을 계량화하는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이 시스템을 통해 공무원 스스로 업무해태, 오류, 부정 등의 예방이 가능하고 오류사항 발생 시 업무담당자·관리자·감시자에 전달된다.

예를 들어 법인카드를 서울시 이외 지역에서 사용하거나 주말·휴일 등 업무외 시간에 사용하면 모니터링 돼 법인카드를 사용한 이유와 상세내역을 시스템에 입력해야 하고, 입력된 내용은 부서장의 승인처리와 감사자의 확인과정을 거치는 식이다.

구는 이번 시스템으로 업무 오류사항을 담당자가 조치할 수 있어 공무원의 비리행위를 상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구 감사담당관 관계자는 “내부통제시스템의 적극 활용을 통한 자기통제강화로 공무원 비리근절에 앞장서는 행정을 구현해갈 것이며, 공무원의 사전감사기능을 강화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는 청렴한 은평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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