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사랑 시각장애인 안마사업 실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01 23: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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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노인들에 서비스 제공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2월부터 안마사 자격증을 가진 시각장애인이 노인들에게 무료 안마서비스를 제공하는 ‘2016 효사랑 시각장애인 안마사업’을 실시한다.

1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안마사 자격증을 가진 시각장애인 중 미취업자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고 노인성질환에 시달리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안마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노인들에게 무료로 양질의 안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각장애인 안마사 26명과 경력단절 여성 13명이 참여한다.

이를 위해 구는 안마사 단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총 3억9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안마사 2명과 보조인으로 채용된 경력단절 여성 1명이 1조가 돼 지역내 경로당과 노인복지시설 42곳을 방문, 노인들에게 전신안마·마사지·지압 등 각종 전문 안마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경로당 등 노인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노인들도 안마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안마사들이 직접 동주민센터나 가정집을 찾아가는 서비스도 실시한다.

김영종 구청장은 “올해도 효사랑 안마서비스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시각장애인에게는 일자리 제공으로 자립생활과 보람을 주고 노인들에게는 건강과 기쁨을 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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