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Needs Call 상담센터' 확대 운영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01 23: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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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7개 초교서 3464건 총 7265명 상담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 우선지구형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했던 구 대표적 교육사업 ‘Needs Call 상담센터’가 학교폭력 감소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둬, 올해부터 21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확대 실시한다.

2011년부터 좋은 중학교 사업의 하나로 지역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Needs Call 상담센터는 상담전문가를 파견해 학생들의 상담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현재 지역내 18개 중학교에 상담전문가가 파견돼 있으며, 좋은 중학교로 선정된 3개교는 3년간 2명의 상담전문가를 집중 지원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2015년 좋은 중학교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 강동중·둔촌중·천호중 3개교의 개인상담실적 평균은 2781건으로 서울시 상담실적 평균인 600건의 4.6배, 전국 상담실적 평균 349건의 8배를 기록하고 학교폭력 감소 등의 효과까지 거두자 초등학생에게도 효과를 거둘 수 있겠다고 판단,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Needs Call 상담센터도 함께 운영했다. 그 결과 지난해 17개 초등학교에서 3464건 총 7265명의 상담이 이뤄졌다.

상담내용 분석 결과 정서(1701건), 교우관계(925건) 문제가 상담내용의 68.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올해부터 지역내 25개 초등학교 중 21개교에 상담사를 지원하고 상담결과 고위험군 학생에 대해서는 상담 치료기관을 연계하는 등 Needs Call 상담센터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상담이 학생들의 정서·심리 안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보이며 특히 최근 아동학대나 왕따 등이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데, 학생들에 대한 세심한 상담을 통해 이러한 징후를 포착하고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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