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직원 정신건강 심리상담 실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1-28 16: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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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구청 직원들의 심신을 치유시키기 위해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 서비스 전문기관과 위탁계약을 맺고 '직원정신건강 심리상담'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EAP 서비스란 직원들이 일상생활에서 각종 스트레스와 개인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그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상담·교육 프로그램이다.

상담은 ▲온라인 문답지 작성을 통한 스트레스 진단 ▲스트레스 정도, 신체피로도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직무 스트레스, 대인관계, 부부분제, 자녀문제, 중독, 우울증, 생활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개인별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이 상담은 직원의 가족·사회복무요원도 연중 무료로 가능하다.

상담은 업무 중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24시간 운영되는 전화 ▲이메일로 사전예약 후 상담하면 된다. 전화 상담은 상담자의 희망시간에, 이메일 상담은 24시간 이내 답변해주며, 구청 직원·가족의 생활범위를 고려해 서울·경기·인천 지역의 46개 상담기관에서 대면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결과 고위험군으로 판단될 경우에는 지역 정신건강증진센터나 치료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

이와함께 승진자·신규자 등 직원 유형별 집단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승진자는 스토리텔링을 통한 자기점검과 미래방향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진행되고, 신규자는 그림으로 자기를 표현하면서 동료들과 힘든 점을 공유하고 위로하면서 조직의 낯선 환경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승진자·신규자 등 유형별로 진행되는 집단상담은 연 10회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직원의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펼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전문상담사의 깊이 있는 상담과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심리적 안정과 재충전의 기회를 갖고 활기찬 직장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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