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동에 '창의체험' 제2서울창의교육센터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1-31 23: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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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서울동명초교내 폐건물 리모델링...市교육청과 28일 MOU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마장동에 위치한 서울동명초등학교내 폐건물이 리모델링을 통해 ‘제2서울창의교육센터’로 탈바꿈한다.

센터는 약 40억원의 예산을 들여 총 2307㎡ 면적의 4층 규모로 전시실, 체험실, 연수실, 북카페, 소극장, 영상실 등을 갖춘 창의체험과 문화·예술관련 특화된 공간으로 건립된다.

구는 28일 오전 10시30분 서울시교육청 기자회견실에서 시교육청과 이 같은 내용의 제2서울창의인성교육센터 건립 및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동명초내 제2서울창의인성교육센터 건립과 관련해 상호 협력을 통해 서울지역 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교육 강화로 창의적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된다.

협약내용을 보면 시교육청은 건물 리모델링 비용과 운영비를, 구는 건물 외관 및 조경 조성 예산을 일부 부담하게 된다. 또한 출입문 설치에 따른 전신주 이설, 주차장, 일방통행로로 인한 차량진입로 확보 공사 진행시 주민 민원해결 등 센터 건립에 따르는 제반사항들을 구가 전폭적으로 지원함에 따라 사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오는 12월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지역사회와 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해 문화예술교육의 거점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창의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 지원, 창의문화예술을 통한 교원 연수 및 미래핵심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원, 창의문화예술교육 관련 자녀교육 코칭 등 학부모 연수 프로그램 지원, 지역사회 문화예술의 인적·물적 교육기부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제2서울창의인성교육센터는 멀리 가지 않고도 지역내에서 주민과 학생들이 수준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과 기회를 줄 것”이라며 “마을과 학교가 함께 우리 아이들을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구에서 힘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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