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보건소, 무료 노인의치사업 실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1-25 07: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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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보건소가 지역내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의료 급여수급자 및 차상위 건강보험 전환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틀니를 보급해주는 '노인의치(틀니)사업'을 실시중이다.

22일 구에 따르면 구 보건소는 최근 지역내 46개 치과 병·의원과 연계해 노인의치사업 운영에 들어갔다.

지원방식은 보건소 구강보건실의 1차 검진 후 치과 병·의원을 방문해 틀니를 제작하게 된다.

틀니가 완성된 후에도 1년까지 무료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틀니관리법, 보조구강위생용품의 사용법 등의 구강관리에 대한 교육과, 치면세마, 치경부 치료 등의 처치가 필요한 노인의 경우 진료까지 무료로 받아 질 높은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민·관이 상호 협력해 의료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혜택을 지원함으로써 노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의료 불평등을 해소하는 등 뜻깊은 사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4 국민건강통계 자료에 따르면 만 65세 이상 노인의 38.8%가 저작불편(음식을 씹을 때 느끼는 불편감)을 호소하고 있고, 36.7%가 경제적인 이유로 치과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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