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22일 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자들과 협약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1-21 23: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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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자는 자발적 참여·區는 제도화 노력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22일 구청에서 '2016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자 60여명과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구는 상호교류협약을 통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시행 전과정에 제안자의 목소리를 담아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추진하는 주민참여사업은 25억5100만원 규모로, 모바일·인터넷 투표, 주민총회 및 청소년총회 등 약 1만8500명의 주민투표로 결정된 구 정책사업 28개, 동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동 지역사업 24개, 서울시에서 선정된 12개 사업 등 총 63개 사업이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봉산 등산로 정비 및 개선 사업 ▲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 로드쿨 운영사업 ▲다자녀가정의 출산 ▲육아 문제해결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으며 주민의 의견이 반영된 다양한 사업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서 제안자는 주민참여사업 전반에 대한 자발적 참여와 홍보에 협력할 것을, 구는 주민참여 기회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제도화에 노력할 것을 협약하게 되며, 구(희망마을담당관)는 향후 분기별로 실시되는 주민참여사업 모니터링, 현장평가, 관급공사 주민설명회 등에 제안자들과 지속적으로 함께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부터 주민제안사업 전체를 놓고 투표에 의해 선정하던 기존의 방식을 개선해 구 정책사업과 동 지역사업을 이원화해 구 정책사업은 투표를 통해, 동 지역사업은 동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하는 새로운 획기적인 방법을 도입해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정책사업 중 청소년·청년 분야의 경우 수혜대상자가 직접 토론을 통해 선정하는 등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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