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봉제교실 재능나눔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1-20 16: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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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오늘 작품50점 전시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종로 5·6가동 주민센터에서 봉제교실 수강생들의 작품이 전시되는 ‘행복한 봉제교실 재능나눔 전시회’가 21일 오전 10시 열린다.

20일 구에 따르면 이번 작품 전시회에는 앞치마, 가방, 모자, 셔츠, 조끼, 니트 등 봉제교실을 통해 직접 만든 다양한 종류의 옷가지 50점이 전시된다.


이와함께 지역 저소득 노인을 초대해 직접 만든 일바지(일명 몸빼바지) 30벌을 전달한다.


봉제교실 수강생 김미라씨(62)는 “지역 노인들에게 몸에 편한 바지를 만들어줄 수 있어 기쁘다”며 “값비싼 물건은 아니지만 몸에 편한 바지를 입고 고단하고 힘든 생활 속에서 조금이라도 편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구는 앞으로도 봉제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재능나눔을 실천해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면서 행복한 마을공동체 조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수강생들이 바느질과 재봉틀로 정성스럽게 만들어 이웃에게 전달하는 옷의 가치는 명품 브랜드를 능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기부 문화를 활성화해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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