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외광고물 정비 전국 으뜸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1-19 23:58:0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서초구, 대통령상 수상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옥외광고물 정비·개선 분야 행정자치부 평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구의 ▲불법광고물 정비반 운영 ▲유해전단 근절 ▲공공현수막 정비 ▲불법광고물 주민수거보상제 ▲LED간판 교체사업 등 지난해 다른 지방자치단체와는 차별화된 우수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구는 도시 미관과 주민 안전을 저해하는 각종 불법광고물 단속을 위해 정비반을 구성해 365일 운영, 지난해 현수막, 에어라이트, 입간판, 벽보 등 불법광고물 1040만건을 정비하고, 위반자에 대해 전년대비 두 배가 넘는 10억9000여만원을 부과했다.


또 상업용 현수막과의 형평성 논란이 있었던 공공기관 행정현수막도 집중적으로 정비했으며, 지역내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 150명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실시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함께 노인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경제적 어려움 해소에도 기여했다.


특히 건물 벽면을 지저분하게 채우고 있던 낡은 간판을 LED간판으로 교체해 지역특색에 맞는 차별화된 디자인 거리를 조성, 품격있는 도시경관을 만들었다.


조은희 구청장은 “대로를 지나다 보면 행정기관이 나서서 불법현수막을 게첨해 주민들의 눈살을 찌뿌리게 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공공현수막을 달지 않는 등 품격있는 도시 조성을 위한 우리 구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간판 문화 선진화를 위해 다양한 새로운 시책을 발굴해 '신나는 변화, 푸른 서초'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