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31일~1월1일 보신각서 '제야의 종 타종행사' 개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27 15: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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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 청운공원 해맞이 축제도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오는 31일 오후 11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보신각(종로 54)에서 ‘2015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 해의 마지막 날 진행되는 새해 맞이 전통행사로 서울 시장과 종로구청장을 비롯한 고정인사 5명과 2015년을 마무리하며 올 한 해 국민에게 희망을 준 인물, 나눔을 실천한 인물 등 서울시에서 인터넷으로 공개추천 받은 시민이나 한국을 빛낸 인물 11명, 총 16명이 함께 33회의 타종을 울린다.

타종시에는 시민들의 소원 및 반성 등이 담긴 영상이 송출될 예정이며 타종 전후로는 인기가수 및 시민공연팀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오전 7시부터 청운공원과 청와대 앞 대고각에서는 ‘제17회 인왕산 청운공원 해맞이 축제행사’를 연다.

행사는 오전 6시50분부터 식전행사로 풍물패 공연과 민요, 성악, 한국무용 등을 선보이며 본 행사에서는 만세삼창과 소망박 터뜨리기, 풍물패 한마당이 펼쳐지며 마지막으로 풍물패를 따라 청와대 앞 대고각으로 이동해 대고각 북치기가 3회 진행된다.

이외에도 새해를 맞이해 새해소망 가훈써주기, 새해소원지 달기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한 해의 끝과 시작을 멀리 가지 않아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도심 속 종로에서 함께하기를 바란다”면서 “특히 서울 시내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인왕산에서 떠오르는 해를 보며 희망찬 한 해를 설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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