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다중이용업소 안전사각지대 찾는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21 16: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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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동점검 현장
연말까지 업소 150곳 불시점검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올해 말까지 지역내 화재 등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중이용업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21일 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역내 다중이용업소 중 구청에서 인허가한 150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사전안내문 발송 후 이중 150개 업소를, 구 감사담당관, 안전도시과, 인허가 부서가 합동으로 불시점검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다중이용업이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서 규정하고 있으며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영업 중 화재 등 재난발생시 생명·신체 재산상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아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영업으로, 일반·휴게음식점·제과점, 단란·유흥주점, 영화관, PC방·오락실, 노래연습장, 산후조리원, 스크린 골프장, 안마시술소 등이 이에 포함된다.

점검내용은 ▲소화기 등 소화설비 상태 ▲비상벨 등 경보장치 여부 ▲비상유도등 점등·유도표지 상태 ▲비상구 등 피난통로 물품적치 여부와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과 긴급상황 발생시 원활한 대피 가능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현장 점검시 경미한 적발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지도하며, 중요 위반사항은 행정처분이 가능한 서초소방서로 통보 조치해, 적발보다는 겨울철 화재 위험에 대해 지역내 다중이용업소들의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겨울철 화재 등 안타까운 소식이 연일 보도되는 상황에서 사후약방문식 처리보다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점검을 기획하게 됐다”고 점검배경을 설명하며 “연말 특수시즌 이지만 구민들의 안전과 직결된 사항인 만큼 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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