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예술의전당 아이스링크장 내년 2월14일까지 운영키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16 16: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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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스드림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최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기관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 예술의전당 음악광장에 오는 2016년 2월14일까지 운영되는 '아이스드림'이 개장돼 겨울철 새로운 명소로 거듭났다.

16일 구에 따르면 아이스드림은 세로 34m·가로 33m로 동시에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12월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의 메인 공연인 발레 <호두까기인형>을 모티프로 콘셉트를 잡아 꾸며졌다.

아이스드림에서는 스케이팅 초보자를 위한 신혜숙 코치(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팀 감독)와 함께하는 티칭프로그램, 연말·연초 공연과 연계한 테마 이벤트, 제야 및 신년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해 문화 소외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고 고급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아이스드림 주변 계단광장에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각종 먹거리가 마련된 푸드존을 조성했다.

푸드트럭 6대로 구성된 푸드존에서는 푸드트럭 요리사들이 컵밥, 어묵, 필리스테이크, 스웨덴핫도그, 허니치즈, 포테이토 체다스프 등 다양하고 푸짐한 먹거리를 제공해 아이스드림의 또 다른 명물로 자리잡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9시30분 회당 1시간30분 기준으로 총 6회 운영되며, 금·토요일 및 공휴일에는 오후 11시30분까지 1회차 연장해 운영한다.

입장료(스케이트 대여료 포함)는 회당 미취학아동 5000원 초·중·고등학생 6000원 성인 8000원으로 2회차 연속으로 이용할 경우 현장 확인 후 50% 할인, 18일까지는 서초구민에 한해 미취학아동은 3500원, 초등학생 4000원, 20명 이상의 단체입장은 50% 할인의 혜택을 제공한다.

입장권은 예술의전당 쌕티켓(www.sacticket.or.kr)을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으며, 현장 판매도 가능하다. 이용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에 비치된 스케이트만 사용할 수 있으며, 개인 스케이트 착화는 불가하다.

조은희 구청장은 “이번 겨울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예술기관인 예술의전당에 마련된 아이스링크에 가족, 연인과 함께 찾아와서 발레 공연의 주인공이 된 기분도 느껴보고 다양한 먹거리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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