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유니세프, 23일 아동친화도시 조성 협약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16 1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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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계획 수립·아동권리 증진 협력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아동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유엔 산하 국제기구인 유니세프와 함께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구에 따르면 오는 23일 오전 10시 구청 7층 전략회의실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서대원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동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아동친화도시란 아동을 권리의 주체로 인식하고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불평등과 차별 없이 생존·보호·발달·참여 등 4대 권리를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유니세프의 프로그램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구와 유니세프한국위는 유엔 아동권리 협약을 기반으로 아동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성동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10가지 원칙 시행 지원, 아동권리 전략개발 구축, 아동의 생존·보호·발달·참여 등 아동과 관련된 모든 권리 규정 준수 등에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아동권리 보호에 관한 인식 개선 교육, 법적 인프라 구축, 민·관 협력사업 추진 등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한 직원 및 지역주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아동친화도시 역사와 의의를 알리는 강연회, 정책 창안 대회, 아동·청소년 의회 구성 등 아동들의 의사와 참여를 반영하는 정책과 사업을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정 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동이 권리를 존중받으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직원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힘써 달라"고 구민 모두의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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