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15일 탁구대 8대 갖춘 전용구장 개관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14 16: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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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영종) 교남동 주민센터(송월길 154) 지하 2층에 종로탁구 동호인들의 염원이였던 ‘탁구 전용구장’이 15일 오후 3시 개관식을 열고 주민들에게 공개된다.

14일 구에 따르면 교남동 주민센터 지하에 조성된 ‘탁구 전용구장’은 인근의 재개발 사업 등으로 이용자가 점점 감소함에 따라 장기 폐쇄됐던 지하 수영장의 공간활용도를 높이고 주민들이 생활체육을 더욱 가까이할 수 있도록 수영장을 탁구 전용구장으로 리모델링하게 된 것이다.

탁구 전용구장을 자세히 살펴보면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지하 1층에 남·여 탈의실과 샤워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지하 2층은 강사실과 탁구장으로 탁구대 8대와 탁구로봇, 점수판 등이 마련돼 있다.

또 종로 구민들은 사계절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탁구 전용구장에서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다.

김영종 구청장은 “탁구 동호인들의 염원이자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했던 탁구 전용구장이 조성돼 기쁘다”면서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탁구 전용구장을 보다 많은 주민이 이용해 바쁜 일상에서도 건강과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탁구 전용구장 조성 이외에도 ▲오는 2016년 4월 증축공사 완료를 목표로 한창 공사 중인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내 배드민턴장 조성 ▲2013년 한강천변 유휴지에 자연친화형 다목적운동장 조성 ▲1동 1생활체육교실 운영 ▲축구 등 26개 종목 생활체육대회 개최·지원 등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민뿐만 아니라 구청 직원들 또한 ‘탁구’에 대한 열정이 높다.
종로구청 직원들로 구성된 ‘종로구 탁구팀’은 1996년 팀 결성 이후 20여차례 우승하면서 ‘전국 최강 직장팀’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으며, 종로구의 명예와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난 9월 '제9회 서울시장배 직원 탁구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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